난 91년 8월생,22살인데 고등학교부터 문신질하며 존나 까불어치는 씹병신 선배가 하나 있었다
이 새끼가 며칠전에 페북을 걸었길래 받아주고 탐방을 하던 도중에 프로필이 91년 6월생이길래
'ㅋㅋ형 생년월일 잘못 되셨어요' 라고 하니
'나 91년 6월생이야ㅋㅋ' 라더라 그래서 내가
'에이 형 장난치지마세요 제가 8월생인데 그럼 우리가 친구게요?ㅋㅋㅋ' 라고 하니
'외할아버지가 교장선생님이여서 입학을 7살때 그 학교로 입학했다ㅋㅋㅋㅋㅋㅋ' 이러는거다
왠지 그 새끼 친구들이 맨날 형이라 불러 이지랄할때부터 알아봤어야 했는데
알고보니 내 여자친구는 91년 3월생인데 저 새끼랑 같은 유치원 다니다가 저 새끼 월반하는거 직접봤다는데
지금도 존대할지 반말할지 존나 헷갈린다고 한다. 친구먹자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