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졸업한후배와 순수하게 그냥 술한잔 하러 갓었음
후배가 직딩이라 나는 휴학생이고 후배가 1차 사기로 해서 내가 2차 산다고 하고 갔엇음
1차서 소주3병정도 까고 안주도 그렇고 시간도 보아하니 슬슬 2차로 옮겨야할꺼 같애서 일어났음
애 집이 숸이라 숸에서 만난건데 2차갓다가 막차타고 집에가야해서 한시간 반정도 남앗엇음
둘다 그렇게 취하지도 않았고 적당히 아딸딸햇엇는데 후배가 2차를 룸을 잡자는거임
난 분명 룸이라 하면 정말 순수하게 노래타운이나 룸식 주점을 가자는줄 알고
근처 괜찮은곳 아냐고 대답햇더니 MT를 가서 마시재네 자고가라고
근데 정말 둘이 아무일 없을거라고 생각하고 그래 가자 하고 갓지
가서 소주1병에 머드쉐이크랑 크루져 마시면서 오만 얘기들 많이 하다가 피곤터져서 누웟지
나도 슬슬 취기돌아서 애랑 끌어안구 자다가 자연스럽게 쓰다듬고 그랫는데 애가 거부가 없는겨
그래서 조물딱조물딱하다가 서로 다 벗고 하게되긴 했음
아파죽어하는데 생각해보니 얘는 2년만에 한거라는거임
얘가 선배랑 cc엿던 앤데 난 이제 그선배 몇일 후에 만나러감ㄷㄷㄷㄷㄷ
서로 어떻게 얼굴 볼꺼냐 걱정하면서 일단 하고 1시간정도 눈붙히고 서로 출근해야되서 어찌저찌 정리하고 빠빠이 햇음
이걸 그린라이트로 받아들여야할지 그냥 어쩌다 한번 생기는 천운ㅅㅅ인건지
참고로 애가 진짜 맥심걸 최혜연하고 비슷하게 생김
어제 계속 내가 하도 입술박치기 해대서 애가 아침에 입술띵띵불어서 구박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