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시대가 많이 변해서 어떨지 모르지만
우리 초딩때만 하더라도 "똥침"놀이가 한때 유행이었어
근데 문제는 우리반은 틈만 보이면 남녀 따지지 않고 똥침을 쏘아댔지
근데 그 중에 여자애가 이를 갈고 있었나봐
우리반 남자애들 중에 나랑 좀 친한 B라는 애가 제일 심했거든?
체육시간에 국민체조하는데 그 B 뒤에서 진짜 그 여자애가
존나 쌔게 똥침을 눈거야;; 그때 우린 개 죽는 줄 알았음;
근데 이게 B가 복수하려고 이를 가는데 이 지지배가 지 복수당할까봐 담임한테 쳐일러서
담임 빡친 뒤로는 우리 반에 똥침문화가 사라진거야
근데 B가 이렇게 끝낼 수는 없어서 그 여자애가 치마입는 날 기다렸다가
청소시간에 그 여자애 책상 옮길 때 뒤에서 정말 온 힘을 모ㅇㅏ서 쏘았거든?
근데 여자애가 일어나질 못하고 팬티에서 피가 번지는거야;
그날 그 여자애는 병원 입원하고 B는 담임한테 존나 얻어터졌었지..
근데 담임이 똥침놀이를 한번이라도 시도했던우리반 남자애들 싹다 모ㅇㅏ서
병원가서 그 여자애한테 싹싹 용서빌고 그 여자애한테 확인 싸인을 받아오라는 거야ㅡㅡ
그래서 나를 포함한 남자애들 10명정도가 B새끼 존나 욕하면서 그 기지배 있는 병원에 갔지
간호사한테 개 입원실 물어보고 딱 들어가는데
그 기지배 엎드려서 누은 상태에서 바지랑 팬티 까고 엉덩이 들고
간호사가 그 기지배 똥꼬에 연고?같은 거 바르고 있더라?ㅋㅋ
여자가 엎드러서 엉덩이 들고 있음 똥ㄲ는 물론이고 ㅂㅈ도 적나라하게 보여버리지;
이 기지배는 배게에 얼굴 파묻고 엎드리고 있어서 우리 온 줄 모르고 있더라
우리들은 뒤에서 돈 내고 못 보는 아름다운 광경을 멍하고 관람했지..
그러다 빨리 사과하고 가는게 좋을 것 같아
그 남자애 B가 "소.. 소연아(가명) 똥침눈거 미안해.."하는데
그 여자애가 깜짝놀라 확 뒤돌아 보고 우리는 어색하게 손 흔들며 안..안녕;;
그 여자애 얼굴 존나 빨게 지더니 꺄악 거리며 나가라고 소리침;
하긴 엉덩이까고 있는데 반 남자애들 뒤에 서 있으면 나라도 멘붕올듯;
어째뜬 우리도 개 얼굴 보고(얼굴보단 다른데를 더 많이 봤지만)
병문안을 하긴 했으니 더 못 있고 병원 나옴.
근데 웃긴 건 올때는 B 존나 욕하던 우리들이 B 졸라 안아주고 악수함ㅋㅋㅋㅋㅋㅋㅋ
고맙다 친구야 그날 잊지 못할 멋진 광경을 선물해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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