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XEDITION

썰/만화

역시 어느때와 다름없이 일주일만에 술마시로 건대에 나옴



알고 연락한지는 반년정도 되는데 서로 맘이 없던건 아닌지 

재수생활땐 자주 못봤는데 요즘은 자주 보는 사이가 됬다



오늘은 적당히 퍼 마시다가 인생사 이야기를 함



근데 그애한테서 몰랐던 이야기를 들었다



아버지가 고3때 암으로돌아가셨다는것



자기는 그과정을 다 지켜보느라 가슴이 찢어지게 아팠다는것 그리고 그 스트레스때문에 재수를 하게 됬다는것 아버지를 위해서라도 이번에 대학 무조건 잘 가야한다는것



관련 썰을 풀더니 갑자기 울더니



나한테 안기고



안타까운 이야기니까 난 말없이 토닥토닥해줌



그러면서 좀 진정됬나 싶더니 화장실 갖다와서 하는말이



나랑 사귈래?이럼 문자 그대로



음? 이유를 대충 듣자하니



자신은 의지할 사람이 필요했고 나를 좋아했다는것



나도 마음이 없던건 아닌지라 오늘부터 1일



근데 정말 맘고생 많이한듯. 잘해줘야지..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6488 중딩때 끔찍햇던 첫경험 썰 1 먹자핫바 2016.07.05 242
16487 조루 먹자핫바 2016.07.05 66
16486 울아빠 퇴근시키러 공공기관 주차장에 갔었던 썰 먹자핫바 2016.07.05 47
16485 오늘 핵폭탄 떨어지는거 간접체험한 썰 .Nuclear 먹자핫바 2016.07.05 53
16484 미시녀와 타올랐던 썰 1 먹자핫바 2016.07.05 485
16483 대학생때 멀티방에서 첫경험한 썰 먹자핫바 2016.07.05 191
16482 ㄸ치다 안과간 썰 먹자핫바 2016.07.05 186
16481 [썰] 펌]중딩때 암퇘지년이 꼬추만지려고한썰.ssul 먹자핫바 2016.07.05 148
16480 한정적 일부다처제.jpg 뿌잉(˚∀˚) 2016.07.05 140
16479 지하철에서 설레는 썰 뿌잉(˚∀˚) 2016.07.05 117
16478 썰만화 아닌 일본만화,위기의 관우운장 뿌잉(˚∀˚) 2016.07.05 66
16477 빡촌에서 아다 뗄 때 창녀가 칭찬해줬다.manhwa 뿌잉(˚∀˚) 2016.07.05 287
16476 백수 이하늘 썰만화 7 뿌잉(˚∀˚) 2016.07.05 39
16475 (공포) 이사 뿌잉(˚∀˚) 2016.07.05 46
16474 여태까지 본 ㅈㅈ중 가장 작은거 본 썰 참치는C 2016.07.04 363
16473 여자가 쓰는 ㅇ나잇 후기 참치는C 2016.07.04 419
16472 어플로 뚱녀 만난 썰 참치는C 2016.07.04 214
16471 당신곁에서 일어날 수 있는, 그런 흔한 로맨스 3 참치는C 2016.07.04 42
16470 좋아했던 여자애가 룸메랑 같은 방에서 떡친거 보고 슬펐던 썰 먹자핫바 2016.07.04 204
16469 오피에서 고1때 여친 만난 썰 먹자핫바 2016.07.04 221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