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2009년 가을 무렵
그런 기억들 한 가지씩 있으실 거에요 학창시절 유독 기억에 남는 여자동창. 특별히 친했거나 말을 자주했거나 어울리지는 않았지만 기억엔 남는 그런...
그녀(호칭 통일)도 그런 기억 속에 있던 여자 였는데 어찌 어찌하다 연락처를 알게되었고
용기를 내서 전화를 걸었는데 왠 걸 엄청시리 반갑게 전화를 받아주는 겁니다. 그래서 자주 전화를 했고 연락을 주고 받은지 한 달 쯤 후에
중간 지점 커피숍에서 만나기로 했죠 먼저 도착해 기다리니 몇 분 후 그녀가 들어 옵니다. 166~8정도의 키 30대 후반 이지만 군살 없는 몸매 얼굴은 예전 그대로 서구적이고 쌍거플진 두 눈과 입술이 두툼한 매력적인 외모였습니다.
원판 불변 법칙이 쭉 적용된 케이스죠
커피를 마시며 그녀의 얼굴을 찬찬히 살펴보니
뭐랄까 눈이 참 촉촉하니 외로움에 많이 젖어 있어 보였습니다. 이런 저런 얘기를 한 시간 넘게 들어주었죠
신랑은 외지에서 근무를 하고 있고 한 두 달에 한 번 정도 집에 온다고 하더이다.
커피숍에서 나와 그녀 차에 올라 손을 잡고 살짝 끌어 당겼더니 스르르 넘어 옵니다.
한 손으로 목을 감싸고 재빨리 입을 맞추고 한 손으로 가슴을 움켜 잡았더니 ' 아흥' 소리가 입을 비집고 나왔고 동시에 혀를 밀어 넣어
그녀의 외로움을 쭉 쭉 흡입을 했죠 그녀 입술이 뜨거워 지기 시작하는걸 인지하고
허벅지 사이로 손을 밀어 넣어 거기를 공략하니 날씨가 꽤 쌀쌀해 두꺼운 청바지를 입었지만 곧 축축해 지는게 손으로 느껴졌습니다.
키스와 ㄱㅅ, 목덜미, 귓볼 ㅇㅁ로 공략하면서 아래를 꾸준히 터치를 했더니 꼭 다물었던 허벅지 사이가 스르르 풀어지길래
벨트도 풀지 않은 바지 허리 사이로 손을 넣었더니 이미 홍수가 나 있더군요
ㅋㄹ토리스를 몇 번 터치를 하니 ㅅㅇ 소리가 새어나오고, 옆으로 지나가는 차량 불빛에 상기된 그녀 얼굴과 초첨 풀린 눈이
매력적 이였죠. 이렇게 한 30분을 키스를 해대니 내 입술이 부어 오르는 것 같더라구요.
여기서 불편하게 더 진행하기 보다는 다음을 기약하기로 하고 자정을 넘기기 전에 집으로 돌려 보냈습니다.
다음 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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