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유치원 다닐때 지금 생각해보면 색기가 있었던 이쁜 선생님이 있었다.
그 선생님이 노출증(?)이 있었던것 같다.
하루에 한번씩은 꼭 일과중에 옷을 갈아입었는데
내가 이걸 아직 기억하는 이유가
유치원생들 앞에서 옷을 갈아입었다..ㅋㅋㅋㅋ
애들 다 앉혀놓고 "선생님 옷 갈아 입을거니까 눈 감고 있어~"라고 했었다.
한번은 내가 궁금해서 몰래 손가락 사이로 봤는데 귀신같이 "OO 훔쳐보지마!"
이래서 두번 다시 손가락을 벌리지 않았다..
지금 생각해보면 유치원 교사들이
그리 얌전한 사람들이 아니라는 것도 알게 됐고
화장실이나 나가서 갈아입어도 되는걸 굳이 우리들 앞에서 그랬던걸 보면...
암튼 그때 유치원 선생님 브래지어 봤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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