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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와우, 디테일 ㄷㄷ




일단 불로 지지고, 닦아 줌



그리고 한 번 더 태워줌



매끌 매끌



보물 1호라는 파일들



도안을 보면서 종이를 태운 대나무에 댄 다음 밑그림을 그림



딱딱해서 파기도 힘듬



그리고 색칠하듯 대나무를 파는 아저씨



이게 끝이 아님, 아까 처음 봤던 그림은 평면이었잖음?



칼로 이렇게 쪼개고, 쪼개서 평평한 대나무 그림을 완성시키는 것



불안한지 다른 걸로 쪼개보라는 아저씨



쪼개는 것도 요령이 필요함



아들 때문에 수면 방해를 받은 아버지



잘개 쪼갠 대나무 조각을 이어 붙이면...



극도의 스트레스와 당뇨로 몸이 안 좋아져서 고향에 홀로 온 아저씨



그래서 아저씨 작품에는 언제나 가족이 있음



아내를 위한 작품을 준비하시는 아저씨



다음날 서울에 있는 가족들 집으로 올라오심



어머니도 여자다 !!!





시선도 못 마주치고 어색하게 읽는 아저씨 ㅋ



옆에 있던 이모도 크라잉 모드 ㅠㅜ



처음보는 아버지 모습에 놀란 남매 ㅋㅋㅋ



따님도 크라잉 ㅠㅜ



아버지도 크라잉 ㅠㅜ



여보 ㅠㅜ



괜히 짠하네요 ㅎ
건강마저 찾으시고 좋은 작품 많이 만드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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