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태안 기름 유출 사고
수습 기간만 7년, 복구에 동원된 인구만 200만명
범인은
삼성중공업
삼성중공업 크레인이 기상 악화임에도 불구 무리하게 운행을 감행
지나가던 유조선 옆구리를 찔러14만톤의 기름을 유출시킨 사건
2012년 당시 기사
"태안주민 벼랑에 몰아놓고 삼성그룹은 왜 침묵하는가"
내달 7일 태안 기름유출사고 5년째를 앞두고 아직까지 마땅한 보상과 배상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태안 유류피해민들의 사고 원인자 삼성을 상대로 한 투쟁수위가 심상치 않다.
태안주민들 중심으로 이루어진 서해안유류피해민연합회(회장 국응복)는 8일 삼성그룹 본사 사옥 앞에서 50명으로 구성된
‘끝장투쟁 결사대원’들이 삼성규탄 집회를 갖고 피로 쓴 ‘삼성 타도’를 전달했다.
특히 지난달 25일 첫 삼성사옥 앞 집회 당시 국응복 회장이 할복, 피로 쓴 ‘삼성 타도’ 구호문을 전달, 결사대의 항전의 의지를 알렸다.
이날 결사대원들은 ‘끝장투쟁 선포식에 부쳐’라는 성명서를 통해
“삼성중공업 소속 크레인선의 무모한 항해로 인해 발생한 태안 기름유출 사고는
삼성의 ‘인재’에 의해 12만 7000명의 주민들은 4조 2000억 원의 피해를 당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이 같은 명백한 가해자가 있는 사건임에도 불구,
삼성은 이렇다할 책임 있는 보상 등의 행동에 나서지 않음에 따라 지금까지 가해자가 없는
희대의 사건으로 전락해 5년 동안 주민들은 4명의 애꿎은 주민들이 스스로 목숨을 끊으며 양심으로 버티고 있으나 한계에 다다랐다고 천명했다.
특히 기름사고 이전, 큰 걱정 없이 살아오던 주민들은 아까운 우리의 이웃들을
죽음의 벼랑 끝으로 내몬 가해자는 삼성, 삼성을 ‘사회적 살인자’라고 규정했다.
자원봉사 및 성금모금으로 시끄럽다가
어느정도 복구되고 잊혀짐
출처: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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