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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만화

나는 21살이고 평범한 대학생이다.

이 일을 논하기전에 먼저 고등학생일때로 돌아가보겠다

그녀는 우리학교 한문선생으로 남고였던 우리학교에선 왕ㄱㅅ이라고 불리울정도로 ㄱㅅ이 진짜컷다

얼굴이 이쁜건아닌데 ㅍㅌㅊ? 정도 중요한건 유부녀였다 20대초반에 결혼해서 애기가 2명이있다더라 

(고딩때 선생 나이는 28살 인가그랬음)

그래서 맨날 친구들이랑 ㄱㅅ보면서 존나쑥덕거리고 남편이 존나부럽다는둥 서로 존나 풀ㅂㄱ하며 얘기를나누기도했다

참고로 나도 ㄱㅅ패티쉬가 있어서 그렇게큰ㄱㅅ을보고도 ㄸ을 안잡을수없어서 집에가면 항상 나의 ㄸ감이 돼곤 했지

하지만 상ㄸ만으론 나의 우뚝솟은 ㅈㅈ를 만족시키지 못해 나는 교복 낵타이에 핸드폰카메라만 보일정도로 구멍을뚫어서

넥타이를 개조해 핸드폰을 넣고 동영상 촬영을해 ㄱㅅ을 찍어와 집에서 폭ㄸ을 치곤했다(영상은 바이러스걸려서 포멧함 ㅠㅠ 씨발)

그리고 학교에서 좀 논다는 일찐새끼들도 어떻게한번 ㄸ먹어볼까하고 맨날 친한척하고 음료수 갔다주고 별 지랄을 다하더라

아무튼 과거는 이쯤얘기하고

그렇게 고등학교를 마치고 대학에 입학한 나는 국문학과로 학교를 갔는데 과특성상 한문을 안할수가없다

그래서 한문공부도 하고 토익도 준비하고 평범하게 학교생활하고

간만에 고딩동창들 만나서 술먹다가 한문선생 얘기가나왔다

그때 그년 한번 먹어봤어야하는데.. ㄱㅅ 진짜크지않았냐? 엉덩이도 빵빵햇는데.. 라며 음담패설을 쏟아내고있는데

이미 나의 ㅈㅈ는 풀발기 상태로 떠들고있었다

그렇게 친구들과 헤어지고 다음날 문뜩 그 한문선생이 궁금해서

인터넷으로 예전 싸이월드주소(한문선생싸이) 로 들어가봤다

가보니 싸이월드 활동을 않하는지 사진첩이며 방명록 다내리고 않하더라(원래는 엄청많고 활발했음)

조금 이상해서 그 한문선생 핸드폰 번호를 저장했더니 역시나 카톡은 있더라 (싸이주소가 핸드폰번호임)

그래서 저장후 나도 나름 친하게 지내서 카톡을 보내봤다. 근데 하루종일 답장이없다가 밤10시쯤 답장이오더라

오랜만이라고 반갑다 요즘뭐하고 지내나등 진부한 얘기를하다가 내가 국문학과를 다닌다는 얘기가 나와서 이런저런얘기하다가

난 한문선생에서 장난스럽게 "선생님 저 국문학관데 한문이 너무 어려워요 ㅋㅋ 한문 과외좀 해주세요 ㅋㅋ" 라고했다

물론 기대반 장난반으로 던진말인데 한문선생은 흔쾌히 받아주더라. 어라? 안그래도 같은고등학교였으니 집도 가까웠다 

걸어서 10분정도돼는 거리?

아무튼 그렇게 몇번 카톡주고받다가 커피숍에서 얼굴한번 보기로했다 (한문 물어볼걸 핑계로)

만나서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고딩때랑 다르게 또 성인대 성인으로 만나니까 얘기도 잘통하고 재밋고 그렇더라

물론 ㄱㅅ도 여전히 ㅈ나컷다.. 키야..

그런데 얘기하다던도중 선생이 이혼했다는 사실을 알게돼었다. 남편이 외도했다더라...ㅉㅉ

그렇게 몇 일 또 연락하고 지내다가 제자가 술한번 사주겠다고하니 또 흔쾌히 받아주더라.

그렇게 우리는 1차는 호프집에서 술먹다가 2차로 포장마차집으로가서 소주를 들이키고있었다

술을 마시면서 나는 계속생각했다.. 어쩌면...이거 오늘 ㄸ먹을수도 있겟는데? 라며..

솔직히 난 친구들중에서 술을 거의 제일 잘먹는다 할정도로 술이 쌔다. 소주 4병정도 마셔도 거뜬할정도다.. 

그런데 한문선생은 2차 포장마차에서 소주먹는데 혀가꼬이고 슬슬 맛이 갈려하더라

요시!! 이시발 이거진짜 고딩때 못이룬꿈을 지금 이룰수도 있겟구나 싶었다

나는 아직 때가 아닌거같아 조금도 마셔주며 더취하게 만들었다

드디어 한문선생이 맛탱이가 90%간상태가왔다. 나는 부축해주며 선생님 집에 대려다준다는 훼이크를 치며 겨드랑이에 손을넣고

부축하는척하며 일으켜세웠다. 오메..팔짱에 팔넣었을뿐인데 이 큰ㄱㅅ이 팔뚝에 닿는데 온신경세포가 거기에 다 집중을하고있었다

존나 푹신푹신하고 이미 내 ㅈㅈ도 FULLㅂㄱ가 된상태였다

진짜 이건 오늘 먹고만다... 꼭먹는다.. 라고 다짐하며 포차에서 나와서 집에가는길에 갑자기 윽윽엑 거리길래 

구석탱이로가서 등뚜둘겨주며 토를한번 시켰다.. 으시발 존나나오더만... 하얀 티입고있었는데 거기에도 역시 토가 묻었더라..

냄세나지만 먹기위해 일딴 대리고가서 "선생님 옷도 더럽혀지고 많이 취하신거같은데 일딴 선생님은 ㅁㅌ들어가서 쉬고 내일 일어나세요, 저는 ㅁㅌ잡아드리고 집에갈게요" 라며 존나 누구나 알수있는 뻔한구라를 시전했다

선생은 이미 말인지 당나귀인지 알아듣지도 못하고 그냥 으..응 이러고있다

그래서 나는 제일가까운 올인 ㅁㅌ로 갔다.. ㅁㅌ 이름부터가 오늘 나의 모든 정력을 올인하겠다는 다짐을 다시한번 하게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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