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어릴때였음. 초등학교 1학년 2학년 정도.
다들 알겠지만 미운 10살. G랄발X 10살 나이라 하잖슴?
그래 그때 나는 그쯤 되는 나이였음.
우리 누나는 나와는 나이차이가 아주 많이 났음.
고로 나는 늦둥이란 거임.
내가 그 나이일 때 우리누나는 ㄱ딩이었음.
평소 우리 누님은 나에게 엄청 잘 해주시는 따뜻한 마인드의 소유자였고
내가 장난같은거 치면 다 받아주는 그런 누님이셨지.
어느 날 이었지.
난 밥을 먹고 포만감에 한것 장난치고 싶은 마음으로 꽉 차 있었지.
저녁 밥을 먹은 누님은 설거지를 하고 계셨어.
난 회심의 미소를 짓고 장난력 장전해서 누님한테 떵침을 놨지.
난 처음 봤어. 그 상냥한 누님이 그렇게 썽을 내는 걸.
10년도 채 못산 나이에 생을 마감하는 줄 알았어.
좀 많이 찌른거 같기도 했어. 푹 들어간거 같기도 했어.
나는 그렇게 썽 내는이유가 내가 생각보다 쎄게 찔러서 그런줄 알았어.
그리서 많이 푹 들어간거라고 생각했지.
하지만 커서 알았어. 그렇게 푹들어가고 많이 들어간건 내가 쎄게 찔러서가 아니라
다른 이유였다는 걸.
사죄하고 싶지만 다시 꺼내고 싶은 이야기는 아냐. 그냥 묻어둔거지.
그냥 뭐 그랬던 적이 있어. 갑자기 생각나네.
지금도 우리누님은 나에게 정말 잘 대해주시지. 고맙게 생각해
댓글 0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59555 | 캘리포니아 여행중 백마 먹어본 썰 | 썰은재방 | 2019.05.23 | 455 |
| 59554 | 남녀가 친구가 될 수 없는 이유 4 | ★★IEYou★ | 2019.05.18 | 455 |
| 59553 | 실제 납치 경험담.100% 실화 | gunssulJ | 2020.01.09 | 455 |
| 59552 | 성인용 짱구 "짱구는 못말림 2화".manhwa | 뽁뽁이털 | 2020.02.02 | 455 |
| 59551 | 강남 엔비 후기 썰 | gunssulJ | 2020.02.04 | 455 |
| 59550 | 남자와 여자 썰만화 | ㄱㅂㅁ | 2020.02.16 | 455 |
| 59549 | 친구랑 ㅅㅍ 된 썰 5 | 참치는C | 2019.04.26 | 455 |
| 59548 | 대학 동아리 MT에서 여자친구의 친구와의 썰 | 참치는C | 2020.05.23 | 455 |
| 59547 | 썸녀와 해버린 썰 1 | ㅇㅓㅂㅓㅂㅓ | 2020.07.02 | 455 |
| 59546 | 여경이랑 소개팅한 썰 | 뿌잉(˚∀˚) | 2020.08.17 | 455 |
| 59545 | 펌) 길에서 ㅂㅈ년 정신교육 시켰던 썰 | 참치는C | 2019.09.05 | 455 |
| 59544 | 여동생있는 사람 공감 100% 썰 .mahwa | ★★IEYou★ | 2020.10.03 | 455 |
| 59543 | 꿈에서 펠라당한 썰 만화 | ★★IEYou★ | 2020.04.01 | 455 |
| 59542 | 여친 친구가 날 유혹하는 썰 | gunssulJ | 2020.11.10 | 455 |
| 59541 | 여름이니까 프린세스 비키니 . jpg | 뿌잉(˚∀˚) | 2020.11.27 | 455 |
| 59540 | [썰만화] 대학교에서 여자들이랑 말뚝박기 한 썰만화.manhwa | 天丁恥國 | 2019.03.09 | 455 |
| 59539 | 서울,대구,부산 안마 후기 썰 | 참치는C | 2020.12.23 | 455 |
| 59538 | 클럽에서 선채로 골뱅이한 썰 | gunssulJ | 2019.03.01 | 455 |
| 59537 | ㅁㅌ 알바하는 썰 | 먹자핫바 | 2021.01.18 | 455 |
| 59536 | 동아리방에서 장난치다 한 썰 1 | 天丁恥國 | 2019.02.13 | 45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