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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만화

처형이랑 겪었던 썰 1부

먹자핫바 2015.02.13 16:59 조회 수 : 5105

나는 31살이고 한집의 가장이지.. 지금 현재 와이프는 임신중인 상태라 배가 제법 나왔어
 
임신 초기와 말기때는 관계할 때 조심해야 한다고 해서 지금은 거의 관계를 않하고 있어.
 
내 소개는 이쯤하고 이제 본론으로 들어갈게
 
우리 와이프 처형이 있어 나이는 정확히 모르지만 34~35쯤 되었을꺼야
 
여기서 잠깐!! (처형 = 와이프의 언니) 이것도 모르는 사람 있을꺼 같아서..
 
와이프랑 결혼하기 전부터 처형이랑 잘 알고 지내던 터라 같이 밥도 먹고 놀러도 다니고 했지
 
솔직히 말해서 같이 놀러 다니면 우리 와이프 보다 처형한테 눈길이 많이 가더라고
 
나이처럼 보이지 않게 동안에다가 몸매도 늘씬하고 잘빠져서 사람들이 길기다가도 한번쯤
 
눈길 주는 그런 스타일 있잖아! 게다가 성격도 좋고 동생 남편이라 그래서 그런지 이것저것
 
잘 챙겨주더라고. 옆에 있는 와이프가 민망할 정도로..
 
하는짓도 색기가 넘쳐흘러서 진짜 남자라면 한번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여자였지
 
아무튼 거의 1달에 한번쯤 만나면서 같이 밥도 먹고 술도 먹고 재밌게 지냈었어.
 
그런데 나도 자세한 사정까지는 모르지만 처형이 형님이랑 이혼한다는 소리가 들리더라고
 
그리고 나서부터 처형이 우리집에 오는 날이 많아졌어
 
처음에는 그냥 와서 밥먹고 놀다가 저녁때쯤 들어가곤 했는데 갈수록 우리집에 오는 횟수가
 
늘어나더니 나중에는 우리집에서 자고 갈때도 있더라고.. 속으로는 안됐다 싶으면서도 한편으론
 
자주 왔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더라
 
왜냐면 우리집에 오면 날 편하게 생각해서 그런지 옷도 헐렁한 나시 차림에 가끔 바지도 안입고
 
내 사각 팬티를 입고 있을때도 있더라고 (물론, 속에 자기팬티는 입은채..ㅋㅋㅋ)
 
허리를 숙이거나 할 때 ㄱㅅ이 훤히 다 보여도 별로 신경 안쓰는 눈치더라..
그럴 때 마다 난 눈을 어디로 둬야할지 난감하더라고
 
이런 생각하는 것도 웃기지만 와이프 임심중이라 거의 5달은 관계를 하지 않아서 야한 생각 같은게 많이 들더라고...
 
그러던 어느날 갑자기 처형이 답답했는지 우리 와이프한테 제부 하루만 빌려 달라는 거야
 
참고로(제부 = 동생의 남편이다, 무식한것들아 ㅡㅡ )
 
(내가 무슨 물건도 아니고 말야..ㅋㅋ)
 
어디 밖에 나가서 바람이나 쐬고 술이나 한잔 하고 싶은데 술 먹고 운전해줄 사람이
 
필요하다는 애기였지
 
나도 처형이 그런애기 했을 때 깜짝 놀랬지만 속으론 왠지 모르게 그냥 좋더라고
 
괜히 무슨 일이라도 생길 것 같은 기대감이랄까?
 
우리 와이프도 잠시 고민하더니 언니고 또 언니상황이 지금 별로 안 좋다는거 아니깐
 
흔쾌히 오케이 하더라고..
 
참고로 우리 와이프는 임신 막달이라 차 타고 멀리 못가(멀미도 있고 해서)
 
아무튼 주말에 나랑 처형은 차로 1시간반~ 2시간 정도 되는 거리로 바람쐬러 나왔어
 
처형은 짧은 미니 원피스를 입고 난 그냥 평범한 반바지 차림으로 고고!
 
오랜만에 밖에 나온거라 우리는 서로 기분이 좀 업 된상태라 그런지 남들 시선 의식하지 않고
 
마치 연인처럼 자연스럽게 놀고있었지
 
밥먹을때도 원래 잘 챙겨주는 스타일이라 그런지 먹을껏도 입에 넣어주고 반찬도 챙겨주고 하더라고
 
형님은 왜 이런 여자랑 이혼할까 라는 생각이 들더라
 
같이 밥 먹으면서 반주로 그냥 소주 1병씩 나눠먹었지
 
원래 술을 잘 먹는 편이라서 이런저런 애기 하며 먹다보니 1병이 2병이 되고 2병이 3병이 되고 3병이
 
4병이 되는 마법을 보았지..ㅋㅋㅋ 결국 5병까지 먹고 나서 나왔어
 
난 원래 목적은 운전기사로 따라온거 였는데 술을 먹다보니 어느새 술 상대가 되어 버렸어
 
그래도 아직까진 낮이고 술좀 깨었다 가면 된다는 생각에 그냥 마셨어...
 
술도 어느정도 오르고 밥집에서 나와보니 날씨는 해가 쨍쨍하고 너무 더워서 할게 없는거야
 
낮부터 먹은 술이라 술김도 확 올라 오더라고
 
그런데 갑자기 처형이 할 것도 없고 제부~~ 술 많이 마셨으니깐
 
술도 깰겸 근처에서 그냥 좀 쉬었다 가자면서 애교섞인 목소리로 말하는거야... ㄷㄷㄷ
 
근처라고 하면... 우리가 놀러간 곳은 유원지 근처라서 주변에 모텔이 엄청 많이 있거덩
 
그래서 내가 먼저 ㅁㅌ로 가자고 하면 처형은 ㅁㅌ이 아니라 그냥 벤치같은 데로 가서 쉬자고
 
말한거 일수도 있는데 내가 오버 할까봐 한번 슬쩍 떠보면서 물어봤지
 
“어라~~ 근처에 ㅁㅌ뿐인데요? ”
 
그러니깐 그냥 아무데나 들어가래... 대박...
 
그래서 그냥 술도 먹었겠다 이대로는 절대 집에 못갈 것 같아서 꽤 깨끗해 보이는 ㅁㅌ을
 
골라서 들어갔지
 
근데 ㅁㅌ에서 처형이 대실 숙박료 계산하고 방으로 들어가니깐 괜히 기분이 이상하더라고
 
한 여름이라 땀을 많이 흘려서 ㅁㅌ 들어가자 마자
 
처형이 나한테 “ 제부~ 땀도 많이 흘렸으니 샤워한번 하라는거야~”
 
이거 아랫도리에 힘이 안들어가야 되는데 자꾸 내 이성과는 상관없이 조금씩 커지는거 있지
 
미치겠더라고! 또 내 거시기가 왠만한 남자보단 크거든
 
헐렁한 반바지 입어서 부푼게 금방 티가 나더라 ~ 처형도 눈치 챘는지
 
“왜~~ 제부  이상해?~~” 물어보더라고
 
아무튼 난 최대한 빨리 화장실로 들어가서 샤워 꼭지를 돌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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