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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전 사령관의 위엄. jpg

데기라스 2016.07.27 10:03 조회 수 : 14

 

 

 

 

 

 

 

 


 

 

 

http://news.donga.com/3/all/20060527/8311822/1

 

 

제17대 특전사령관을 지낸 김윤석 중장(육사 27기)은 26일 경기 광주의 특전사령부 상공에서 고공낙하로 전역식을 대신했다. 

 

2002년 4월부터 2004년 5월9일까지 특전사령관을 지낸 김중장은 1971년 소위로 임관한 이후 35년 군생활 가운데 15년을 특전부대에서만 근무한 자타가 공인하는 ‘특전맨’이다. 그는 생도시절이던 1969년부터 지금까지 강하 횟수만 1,050여회에 이른다. 

 

김중장은 “진정한 지휘관은 부하보다 앞장서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라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후배들에게 보여주고 싶어 전역 순간까지 낙하산 강하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특전사 시절에도 ‘싸우면 반드시 이기는 특전부대’ 육성을 지휘 목표로 삼았던 지휘관이었다. 

 

김중장은 이날 오전 윤광웅 국방장관에게 전역신고를 한 뒤 곧바로 경기 광주 특전교육단으로 이동, CH47 헬기에 몸을 실었다. 오후 3시 특전교육단을 이륙한 CH47 헬기가 지상 1,000m 상공까지 상승했다. 산악(위장)복을 입고 방풍안경을 착용한 김중장은 어깨에 맨 낙하산을 잠시 점검한 뒤 후배들의 ‘단결’ 구호와 함께 이뤄진 거수경례를 뒤로 하고 허공에 몸을 날렸다. 

 

군 생활동안 김중장과 우정을 나눴던 주한 미 특전사 장병과 부하 지휘관, 참모 등 30여명도 그의 뒤를 이어 차례로 창공에 몸을 맡기며 군문을 떠나는 선배의 마지막 ‘하늘 여행’에 동참했다. 

 

 

 

전역식 대신 고공낙하로 35년의 군생활을 마무리 함

 

35년 군생활 중 특전부태만 15년 복무 강하 횟수 1,050회

 

참군인.

 

 

 

멋있다... 



- http://humorbook.co.kr/bbs/board.php?bo_table=humor&wr_id=6886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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