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19게 썰 마져 써야하는데 왜이리 귀차뉴ㅠㅠㅠㅠㅠㅠ
아마 내가 6살? 쯤이였어 유치원 들어가기 전이였으니깐..벌써 20년 이상 지났네 시간이 ㅡㅡ;
하루는 엄마가 저녁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된장찌게를 준비하고 계셨어
그런데 된장찌게에 핵포인트인 두부!!!!! 두부쨔응이 없는거야.. 그날따라 집에 엄마랑 나만 있었는데
내가 좀 싹싹해서 심부름을 잘했거든.. 엄마가 나보고 두부 한모 어디어디가서 사오라고 심부름 시켰어
그 가게가는 코스가 두종류인데 하나는 오르막길 올라서 가는가지만 빠른 방법 이였고
또하난 편하고 길은 좀 멀지만 외진곳으로 가야하는 곳이지.
그 어린나이에 오르막길 힘들게 올라가서 사고 싶진 않더라고 ㅡㅡ; 지금은 그동네 안살지만 가끔 가보면
이게 오르막길인지 하는 생각이 든다 ㅋㅋㅋㅋ 나이들고 커서 보니
암튼 그 외진길은 한때 창고가 엄청 많았던 곳이야. 드라마 육남매 기억나는 사람있냐? 엠병신에서 했던거 같은데
그거 촬영 장소였어 확실히 구시대 느낌이 나는 곳이였지.
아무 생각없이 그길을 가고있는데 멀리서 동네친한 형을 만난거야. 긍데 다짜고짜 나보고
너 저쪽길로 가지말라고,, 이상한 아저씨 있다고... 긍데 이형이 좀 또라이끼에 게이(트랜스냄시)가 나는 형이라서
나이차이가 좀 있지만 그 어린나이인 나도 무시하게 되는게 있더군.. 맨날 소꿉놀이 하면 엄마 역할만 하고 ㅡㅡ
이형 실제로 트랜스젠더 됬다.
난 그냥 알겠다 하고 무시 하고 가는데... 좀가다보니 내 왼쪽벽에 차가 쭉 주차 되있어 그 주변엔 집하나 없고..
갑자기 옆에서 야! 라는 소리에 깜짝놀라 옆을 보니
그 주차된 차와 차사이에 어떤 아저씨가 나한테 오라는듯 손짓을 하고있더라고..
생긴게 어땠냐면은 드래곤볼 알어? 드래곤볼 초반쯤 천하대회에서 냄새로 무장한 등치큰 털보새키
그새끼랑 똑같이 생겼어 거기에 모자만 쓰고.. 난 겁을 먹어서 발이 안움직이는데 '야!! 이리오라니깐!' 소리쳐서
나도 모르게 갔어. 아저씨가 '야 몇살이야. 돈있냐.' 이런걸 물어보더니 갑자기 내 손을 뙇!!!! 하고 잡았어...
그리고 자신의 바지 지퍼를 내리더니.. 크..크고 흉기같은 ㅈㅈ를 꺼내더라고... 그러더니 야.. 만져봐 이러더라..
진짜 너무너무넘흐 무셔워쪙 흐으으아앙 ㅠㅠㅠㅠ 개같은 새키 미친 캐새킹..
난 너무 무서워서 소리를 이빠이 질러써. 살려주세요!!! 라고 소릴 치니 어딘가에서 어? 뭐야? 라는 소리가 들리더라
그리고 그 캐생키 털보새키가 손을 놔주는 바람에 겁나 뛰었다 진짜 미친놈 처럼 뛰었어..
그리고 가게 도착해서 두부를 사고 그 털보새킹 또 만날까봐 다른길로 집갔다...
ㅠㅠㅠㅠㅠㅠ
넘흐 충격적이여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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