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연애라고 부를만한 연애가 없다..
만나는 방식도 다 하나같이 이상한 방식이었고.
나름 키 크고, 얼굴 괜찮고, 학벌도 좋아서 여자들이 많이 꼬이는데
어느순간 그냥 다 때려치고 정말 괜찮은 여자 만나보고싶다.
지금 만나는 여자가 세명있는데 뭔가 하나씩 이상하다.
너네들 말대로 어장인지 아닌지도 모르는거지만
1. 한살 어린 여자애. 프리스비에서 근무중
얼굴은 ㅆㅅㅌㅊ. 키는 166 몸매가 좋다.
구라아니고 나를 존나게 좋아한다. 이상형이라면서 그냥 앵김.
2. 동갑 여자애. 대학생. 클럽에서 만남
얼굴은 색기있는 고양이 얼굴. 몸매는 나름 ㅅㅌㅊ. 특히 골반이
클럽에서 만난애라 좀 까진앤줄 알았는데 대학도 좋고 열심히 사는 것같아 보기좋다.
3. 두살 많은 누나. 같은 대학. 교양수업 듣다가 번호따서 알게됨.
얼굴 아오이 유우같은 ㅆㅅㅌㅊ 스타일. 청순 글래머 몸매.
근데 남자친구 있음. 남자친구 있는데 나한테 번호도 주고 밥도 먹음. 이상하지?
스킨십도 하고.
이렇게 세명이 좀 가능성 있는데 ㅅㅂ..
나도 좀 청순하고 오래가는 여자 만나고싶다
근데 만날수있는 방법이 클럽, 헌팅, 소개 이거밖에 없어서 ..아
그냥 뒈져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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