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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예상치 못한 캐릭터가 등장할 수도 있다............................



초창기 마블 영화에서 히어로들을 모으는 일은 사무엘 L 잭슨이 연기한 닉 퓨리의 몫이었다. 하지만 루머에 따르면 곧 개봉을 앞둔 <닥터 스트레인지>를 시작으로, 앞으로 개봉할 마블 영화에서 히어로들을 소집하는 역할은 다른 사람이 맡을 전망이다.


지난 15일, 영화 전문 매체 <시네마 블렌드>는 11월 4일 (북미 기준) 개봉하는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에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이하 로다주)가 카메오로 출연한다는 루머를 소개했다.



팟캐스트 진행자이자 코믹북 작가인 앵그리 진저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닥터 스트레인지에 카메오로 등장한다는 소식을 들었다.”는 트위터 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영화에 출연하는 배우 베네딕트 웡 역시 의미 심장한 트윗을 남겼다. 애초 제작진은 몇 달 전 촬영을 끝냈으나, 지난 15일 (현지시각) 웡이 촬영을 끝냈다는 트윗을 올리며 로다주 분량을 추가 촬영한 게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루머가 사실일 경우, 로다주의 역할에 이목이 집중될 수밖에 없다. 해당 보도는 로다주가 영화 중반부 혹은 엔딩 크레딧에 등장해 닥터 스트레인지에게 어벤져스 합류를 권유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셜록 두 명이 만나는 재밌는 그림이 나올 수도 있다. ‘닥터 스트레인지’ 역의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드라마에서 ‘셜록’을 연기했고, 로다주는 영화에서 연기한 바 있다.



한편,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는 의사였던 스테판 스트레인지가 불의의 사고를 당한 후 최고의 마법사가 되어가는 과정을 그릴 예정이며, 한국에서는 오는 10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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