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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만화

서울대 여자랑 한 썰 1

먹자핫바 2016.09.02 16:51 조회 수 : 126

내가 21살때엿는데  그때 당시 여자친구랑 2년째만남을 가지고잇을때였다

한창일때라 난 사귀고 있어도 다른여자를 찾기바빳고

난 179에63 이고 외모도 평타라고 생각하는데 

여자들하고하는 대화가 정말능숙했다 아가리가 타고난건가

그래서인지 내가 첫인상이 좀쎈편인데 대화만좀 나누면 

여자들이 잘꼬였고 항상 술먹을땐 내가 헌팅담당이였다

그때가 내친구중에 연극배우한놈 그리고 헬스트레이너 한놈

이렇게 셋이 건대에갓는데 포장마차에서 한잔하고 

시민호프에갓다 가서 소주1병을먹고 슬슬찾아보자 하고

화장실가는척 하면서 스캔들 뜨고 있엇다 마침 여러 테이블이

보였고 그중에 한테이블에 당시가 가을이였는데 이 기집들이

셋다 가을처녀룩을 하고 있는게아닌가 여기서말하는 

가을처녀룩은 화사한원피스에 약간어두운톤에 가디건등

화사하지만 아우터를 밋밋하게하는 룩인데 그냥 내가

갖다붙인거야 색기들아

그때당시 내여자친구가 좀 박시연과엿다 여우상?

그래서인지 난청순한여자를 만나보고싶엇고

자리에돌아온후 친구들에게 꾸준히 저쪽테이블과 아이컨택

을 하고 있으라고 한후 난 여자친구에게 잔다고 밑밥을깔러

통화하러 나갓다 

여튼 그러고 난 뒤 내가 헌팅을하러가려는데 잠깐 헌팅팁을주자면

우리는 항상 역할을정해놔 우리끼리 연극배우하는놈은

얼굴마담이고 실제로도 잘생겻다 트레이너하는놈은 

깔끔한이미지의역할이고 난 아가리및 스타일 이였는데

보통 헌팅안해본놈들은 무조건 잘생긴애가 가야된다고 생각

하는데 아니다 물론 잘생긴애가 말도 잘하고 그럼 잘되겟지만

여자쪽에서 부담을갖는건지 성공률이낮아 

연극배우가 헌팅하러가면 아잘생겻다 라고 말은하는데 

합석을 안하는 경우가 많앗다 근대 나같은놈이 가서 

생글생글 웃으면서 웃겨주면 좋다고 오더라고

난제 물어보면 쌍커풀없는눈 으로 눈웃음치는게 좋앗댄다

그리고 재밋게놀거같고 그래서 보통 내가간다

왜말이새지 

여튼 그 가을처녀 테이블에 가는데 뭐라 멘트가안떠오르는거야

난 멘트같은거 생각해놓고 애드립을치는편이거든

이미 내가 그쪽테이블에 가는게 그 여자들도 날보고 

나도 걔네를보는게 서로 알앗거든 그래서 속으로ㅅㅂ어쩌지

하다가 그냥 가서 앉아서

난 무슨멘트치지 어떤 개드립을 날리지라고 생각하면서

그 가을처녀들과 아이컨택을하며 테이블로 가고잇엇어

그 년들도 내가 올꺼란걸 알고 지들끼리 눈치를보더라

결국 내가 앉아서 한드립은 

나 안녕하세요

서울대 123 아..네..

아 어쩌지 하다가 인사하고 바로 친 멘트가

이상형이 어떻게되요?

그러니까 두명은 황당한표정 한명은 픽하고 웃으면서 말하더라

아 제가 보니까 그쪽분들 이상형이 여기서 20발자국만가면

있을거 같아서요 얼마나 드셧어요? 여기 남자들 많이오져?

제가 보니까 걔네들은 여기 계신분들 하고 안맞는거 같고 뭐 

주저리주저리 나 내입에 유재석이 유체이탈해서 내 몸에 접신

들린듯했다 진짜 멘트치면서 얘네가 웃고 몇살이에요 등등

물어보는거 다 대답 해줘가면서 여자3분이서 2병이면 많이

안드셧네 이제 시작하시는거같은데 저희랑 같이 초심으로 

돌아가서 시작하시져 라고 멘트를치는데 분위기가 괜찬은거야

그래서 아 표정들보시니까 어중간한거같으신데 저 진짜 

나쁜놈아니고 여기오면 다 헌팅 이런거 하는데 결국 버티면

이상한 잡놈들온다고 제가 구원해드릴게요 라고 말하고

한년 가방들구 와버렷다 내가10번중에7번정도 성공하는데

내친구들은 내가 가방보고 온거보고 됫다 싶어서 슬슬자리를

정리햇지 헌팅성공하면 기분좋다 얘들아

여튼 내가 다시가서 여기 있으면 남들이 부러운 시선으로 

쳐다보니까 밖에나가서 한잔 하자구 하고 같이나왓다

여튼 그렇게나와서 가까운 룸식술집에갓는데 

가서 이제 통성명하고 한잔두진하면서 분위기 살리고살리고

내가 여자랑대화하면 호구조사부터시작해서 공통점을찾고

그거 위주로 대화하는편인데 이년들이 호구조사를 암만해도

말을안하는거야 어디사냐 학교는 어디냐 해도 말을안해 

걍 처웃고 자세하게가진말아여ㅋㅋㅋ 하길래

보통 이런애들은 하루 놀고 번호차단하는 년들이엿어 경험상

그래서 그런년들인가..하고 이제 유재석에서 탁재훈으로

접신들린 아가리를 털면서 짝을 지엇지 나는 꽃무늬원피스에

갈색가디건을입은년이엿는데 아 참 청순하대시발 

그러다가 걔친구둘은 화장실간사이에 

내가 귓속말로 너진짜이런식으로 할래? 난 너에대해궁금해

뭐이런식으로 말을햇어 이게 정색하면서말하는게아니고 음..

주위여자들보면 내가 분위기를 잘만든다고하거든?

어떤분위기든지 다 잘이끌어낸다고하느네

내가 저말할땐 내가 진실되게 너 맘에든다 이런 분위기엿어

그러니까 그기집애가 뭐가궁금한데ㅋㅋㅋㅋㅋㅋ

이러길래 어디사는데 뭐이런거 물어봣어 폰번호는 진작받고

걔가 관악구 를사는데 같이잇는애가 광장동 산다고 건대에 

놀러왓대 내가 옛날 외가가 구로공단이여서 아거기 서울대

있는데? 라고 그냥 자연스럽게 말햇어 그니까 걔가 응ㅋㅋ

이러대 그래서 아ㅋㅋ그럼학교는? 이라고하니까 

거기...

이러는거야 그래서 내가 뭐어디 거기가어디야 뭐 술달라고?

하니까

서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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