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XEDITION

썰/만화

예전 식당에 도둑든 썰

썰은재방 2016.09.17 13:01 조회 수 : 18

1998년도니까 벌써 15년 정도 됐네 

우리집이 식당을 하는데 마침 수금한 돈 200만원 정도가 있었다

근데 어머니가 귀찮으셨는지 피곤하셨는지 내일 가져가야겠다 하시면서 그냥 집으로 들어가셨어

근데! 담날 와보니까 열쇠가 잘라져있고 수금한돈이 다 사라진거야 

씨벌 이럴때 니들은 누굴 의심하겠냐

당연히 수금한걸 아는 동네 지인들을 의심하겠지? 

와 진짜 해도해도 너무한다라고 생각은 했지만 증거가 없으니 우째?

그냥 잊고 에이 똥밟았다하고 지나갔지


.
.
.



그런데 몇달후 범인이 잡혔다

진범이 누구냐면 만화가 이현세씨 알지? 그 분 어머님을 살해한 놈들이었음 

7명 정도가 시골에서 가출해서 서울 올라와선

여자들 있는집에 들어가서 ㄱㄱ하고 돈뺏고 온갖 개씹지랄을 다 한 새끼들이었는데 

형사들이 그렇게 지독한놈들 첨본다고 하심

이현세 작가님 모친분 돌아가신것도 며느리랑 손녀 욕보이려는거 

몸으로 막으려다 칼에 찔리신거라하심 ㅠㅠ

살인죄로 걸렸는데 여죄를 추궁하다보니 우리가게 턴것도 나온거였음

80건인가? 넘게 저질렀다는데 어이가 없더라

걔네 부모님들은 더 웃김 어차피 지네 자식들 무기 아님 사형받을것 같은데 
왜 합의를 봐야되냐고 그런 새끼들은 깜빵 보내는게 

사회를 위해서 낫다고 하더라 ㅉㅉㅉ 부모도 버린놈들인데 오죽하겠냐
근데 내 생각인데 청소년이라 그렇게 길게 살진 않았을것 같다 법이 너무 약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9464 알고보니 유부녀 썰 ㅇㅓㅂㅓㅂㅓ 2016.10.08 158
19463 로그아웃 하다 영창갈뻔한 썰.dc ㅇㅓㅂㅓㅂㅓ 2016.10.08 35
19462 남자한테 음료수 받은썰 ssul ㅇㅓㅂㅓㅂㅓ 2016.10.08 40
19461 어릴적 과외선생님 뿌잉(˚∀˚) 2016.10.08 216
19460 2009 크리스마스 선물 뿌잉(˚∀˚) 2016.10.08 27
19459 처음 만나본 망가 몸매의 그녀 썰 썰은재방 2016.10.07 92
19458 재수생 과외하다가 눈맞은썰 - 7 썰은재방 2016.10.07 119
19457 수시 다 떨어지고 배재대에서전화온_SSUL 썰은재방 2016.10.07 99
19456 대딩1이 자취하는 직딩 침고이게한 썰_4(통합) 썰은재방 2016.10.07 48
19455 5살 어린 후배와 썰 1 썰은재방 2016.10.07 85
19454 펌] 나도 귀신보는 친구가 있뚜와 10 참치는C 2016.10.07 43
19453 친구들 뒷산에서 니스빤.ssul 참치는C 2016.10.07 70
19452 생크림 바르고 ㅅㄲㅅ한 썰 참치는C 2016.10.07 392
19451 물피 뺑소니 당하고 가해자 잡은.ssul 참치는C 2016.10.07 22
19450 나이트에서 만나 사귄 썰 참치는C 2016.10.07 64
19449 여자들 화장품,향수냄새 때문에 토하겠는 썰만화 동달목 2016.10.07 44
19448 어벤져스의 일상 동달목 2016.10.07 66
19447 병원에서 한 마지막 정사썰 만화5 (완결) 동달목 2016.10.07 285
19446 남녀가 친구가 될 수 없는 이유 3화 -도탁스 와장창 동달목 2016.10.07 137
19445 (19금) 친구누나랑 붕가붕가 썰 만화 2 동달목 2016.10.07 653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