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대 중후반 내가 꼬마일때 이야기다.
어느날 평상시처럼 다간 로봇트가지고 놀고있는데 오랜만에 외삼촌이 왔음(엄마 동생)
그때 외삼촌은 대딩이였고 호옹이?삼촌왔노? 하는데 김치년들 3~4명을 데리고 온거다
엄마랑 하는 얘기 들어보니 뭐 하루만 자고 간다고 그런말이였던거같다(왜 우리집에서 쳐잤는지는 아직도 미스테리)
암튼 난 꼬마답게 누나들의 앙~귀여엉~소리를 들으며 스킨십을 즐겼고 그날 밤이 됬다
삼촌은 거실에서 자고 난 원래 작은방에서 동생이랑 잤는데
이 김치ㄴ들이 작은방에서 잔다는거야 ㅅㅂ 난 속으로 존나 신났지ㅋㅋ그냥 그때는 순수하게 같이 잔다는게 좋았던거 같다
근데 아뿔싸.. 내 어렸을때부터 버릇이 찌찌를 존나 좋아함 ㅠㅠ
나도 모르게 또 이 김치ㄴ중 한명을 슬쩍 만졌나 보다..
당연히 김치ㄴ은 존나 비명지르면서 일어났고
난 ㅅㅂ뭐지 하면서 피해자 코스프레했다. 그 김치ㄴ누나는 존나 울고 외삼촌은 어쩔줄을 모르더라 ㅠㅠ
그날 엄마한테 존나 혼났다
하지만 그 감촉은 아직도 잊을수 없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9567 | 자존심 덕에 160만원 날린썰....sibal | 참치는C | 2016.10.11 | 61 |
19566 | 업소 다니면서 느낀 썰 | 참치는C | 2016.10.11 | 125 |
19565 | 얼마전 자살한 사람을 보았다...ssul | 참치는C | 2016.10.11 | 67 |
19564 | 새벽에 좀 무서웠던 썰 | 참치는C | 2016.10.11 | 31 |
19563 | 독서실에서 방해 받은.ssul | 참치는C | 2016.10.11 | 33 |
19562 | 남들이 원하는 인생을 살 의무는 없다.ssul | 참치는C | 2016.10.11 | 20 |
19561 | 용기있게 고백하는법 | 뿌잉(˚∀˚) | 2016.10.11 | 24 |
19560 | 썰베회원들 상황 만화 | 뿌잉(˚∀˚) | 2016.10.11 | 14 |
19559 | 썰만화) 본인 설날 레전드.txt | 뿌잉(˚∀˚) | 2016.10.11 | 68 |
19558 | 라면스프 코로 들이마신 썰만화 | 뿌잉(˚∀˚) | 2016.10.11 | 41 |
19557 | 대학후배 오랜만에만나 모텔가서 생긴 썰 | 뿌잉(˚∀˚) | 2016.10.11 | 181 |
19556 | 노력과 결과 | 뿌잉(˚∀˚) | 2016.10.11 | 16 |
19555 | 나는 착한아이를 그만뒀다 | 뿌잉(˚∀˚) | 2016.10.11 | 22 |
19554 | 군대에서 치킨 다리 먹다 울어본 썰만화 | 뿌잉(˚∀˚) | 2016.10.11 | 18 |
19553 | 고등학교때 학원쌤이랑 ㅅㅅ한 썰 | 동치미. | 2016.10.10 | 1380 |
19552 | 21살 첫경험녀 썰 1탄 | 동치미. | 2016.10.10 | 299 |
19551 | 재종반 마지막날 반에서 키스한썰.ssul | ㅇㅓㅂㅓㅂㅓ | 2016.10.10 | 75 |
19550 | 백화점에서 귀여운 아빠와 아들 본 썰 | 썰보는눈 | 2016.10.10 | 42 |
19549 | 머리가 나빠 몸이 고생한 썰만화 | 썰보는눈 | 2016.10.10 | 30 |
19548 | 랜덤채팅에서 만난 여고생과 모텔간 썰만화 | 썰보는눈 | 2016.10.10 | 24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