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XEDITION

썰/만화

이태원 맥도널드 노팬티녀 본 썰

gunssulJ 2016.09.21 13:08 조회 수 : 153

일주일에 한번씩 이태원 갈일이 있슴.
 
맥도날드에서 가끔 쉬어가는데....오늘 대박~!!
 
외국인들도 많이 오는 곳이라,,,사실 거부감도 없어 웬만한 노출에는 무시.
 
2층으로 받은 햄버거 가지고 올라감.
 
같이 간 사람이 창밖을 볼수 있고 난 안쪽을 향하는 쪽으로 자리 앉음.
 
잠시 후 , 일본 사람인지, 한국 사람인지 진짜 헷갈릴 차림의 여자 등장. 

남친인듯한 사람 주문하러가나? 암튼 1층 내려감.
 
무의식적으로 시선이 갔다가 돌아오려는 순간....난 그때 봤슴.
 
여자가 짧은 초미니를 입었는데...속이 보임.
 
다들 알것임. 미니 입은 상태로 앉은 사람 속옷이 보이면 

사실은 동굴이 보이는게 아니라 둔덕 윗부분이 보이는 것임.
 
그리고 대부분 속옷 색이 보여서 눈에 띄기 마련.
 
그런데 뭔가 이상함. 말로만 듣던 노팬인 듯. 

이미 어이 상실한 나는 정성껏 봐줌.
 
ㅋㅋ 같이 간 넘은 뭘 그렇게 보냐며..

흘낏흘낏 쳐다보더니 못 알아채고 얘기에 집중.
 
난 말 안해주고...가림막으로 활용. 쭈~욱 감상 시작.!!
 
저건 분명 털인게야~!! 모양내서 다듬은게 확실한..하트모양의 윗부분을 연상케 하는 하트 털 ~
 
남자가 올때까지 잘 감상하다가 남자가 오자...좀 눈치가 보였는데....
 
진심인데, 내 눈과 마주쳤슴. 그리고 다음 순간....
 
다리 벌려줌. ㅋㅋ 오후의 햇살이 환하게 비춰주는 2층의 밝은 분위기.
 
모두가 그 순간을 위해서 셋팅된듯한...심지어 다리까지 벌려주다니...
 
보니까 좋으냐? 는듯...내 시선 따윈 아랑곳않는....시선 처리였슴.
 
햄버거 먹는 동안 벌렸다 오므렸다, 벌렸다 오므렸다....ㅋㅋ 

행복한 10여분이 지나감.
 
같이 간 사람이 여친이었으면 당장 MT갔어야 됨.
 
계단 내려오면서 같이 간넘한테 얘기해 줌....

"야, 저기 저여자..노팬이야~"
 
죽기살기로 뛰어 올라감. ㅋㅋㅋ "어찌 보려고? ㅋㅋ"
 
가끔 행운 잡으려면 이태원 맥도날드 가보세요~~~ 

아..쏠린다.. 아직 못풀고 있는데.. 찍기라도 했어야 됐나..ㅜ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9570 게임에서 만난애랑 한 썰만화 1 ★★IEYou★ 2016.10.11 473
19569 A형 텐트치는 썰 ★★IEYou★ 2016.10.11 54
19568 해운대에서 1:2로 여자 먹은 썰 1 참치는C 2016.10.11 220
19567 자존심 덕에 160만원 날린썰....sibal 참치는C 2016.10.11 61
19566 업소 다니면서 느낀 썰 참치는C 2016.10.11 125
19565 얼마전 자살한 사람을 보았다...ssul 참치는C 2016.10.11 67
19564 새벽에 좀 무서웠던 썰 참치는C 2016.10.11 31
19563 독서실에서 방해 받은.ssul 참치는C 2016.10.11 33
19562 남들이 원하는 인생을 살 의무는 없다.ssul 참치는C 2016.10.11 20
19561 용기있게 고백하는법 뿌잉(˚∀˚) 2016.10.11 24
19560 썰베회원들 상황 만화 뿌잉(˚∀˚) 2016.10.11 14
19559 썰만화) 본인 설날 레전드.txt 뿌잉(˚∀˚) 2016.10.11 68
19558 라면스프 코로 들이마신 썰만화 뿌잉(˚∀˚) 2016.10.11 41
19557 대학후배 오랜만에만나 모텔가서 생긴 썰 뿌잉(˚∀˚) 2016.10.11 181
19556 노력과 결과 뿌잉(˚∀˚) 2016.10.11 16
19555 나는 착한아이를 그만뒀다 뿌잉(˚∀˚) 2016.10.11 22
19554 군대에서 치킨 다리 먹다 울어본 썰만화 뿌잉(˚∀˚) 2016.10.11 18
19553 고등학교때 학원쌤이랑 ㅅㅅ한 썰 동치미. 2016.10.10 1380
19552 21살 첫경험녀 썰 1탄 동치미. 2016.10.10 299
19551 재종반 마지막날 반에서 키스한썰.ssul ㅇㅓㅂㅓㅂㅓ 2016.10.10 75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