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XEDITION

유머

잭슨 폴록의 < No.5 >

 

 

1948년 (1.2 x 2.4 m )

 

 

 1800억원






폴록은 기교면에서 어떤 예술가들 보다 부족했다.

 

 

 

그런 그에게 잘 어울리는 장르는 초 현실주의의 자동기술법으로,

 

 

 

  

 

 

그것은 자신의 무의식 세계에 대한 진지한 탐험을 가능하게 했다.

 

  

이후 순간적이고 직접적으로 표현되는 수법을 추구하던

 

 

 

그는 1947년 경 드리핑, 즉 물감흘리기 기법을 발견하게 된다.

 

 

 

그는 몇 차례에 걸쳐 에나멜 물감이나 알루미늄 물감을 뭇거나 떨어뜨리는 방법을 사용했는데,

 

 

 

작업과 심사숙고를 번갈아가면서 캔버스를 완성하는 데 몇 주일씩 걸리기도 했다. 그 결과 복잡하고

 

 

역동적인 선들로 이루어진 무늬들로 가득찬 거대한 크기의 그림이 만들어 졌다.그는 자신이 그림을 그린다기 보다

 

 

 

어떤 ‘행위(action)'을 하고 있다고 생각을 해왔고, 평론가 해럴드 로젠버그는 이를 받아들여 ’액션페인팅‘이라는

 

 

용어를 탄생시킨다. 그는 더 이상 회화가 밖에서 주제를 찾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였고, 자신 내부의 목소리에

 

 

전적으로 귀를 기울이기 시작했다.





--------


지금이야 흔한데


저 당시에 이사람처럼 붓을 사용안하고


막대기나 끈, 칼 등 붓 외의 도구로 그림을 그린 그는, 추후에는


캔버스를 사방에 두고 페인트통에 구멍을 내어 흘려내리는 기법을 사용하는등


그림은 당연히 붓으로 그린다는


사람들의 고정관념을 깬 컬쳐쇼크였다고 함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868 원빈 옆머리 이거 다운펌 한건가요?.JPG 데기라스 2022.05.18 1610
9867 강철 ㅈㅈ.jpg 수파마리오 2022.05.18 1648
9866 재장전 마술 수파마리오 2022.05.18 1579
9865 여초에 돌직구 날린 남자 수파마리오 2022.05.18 1593
9864 당구좀 치는 나옹&도그~ 수파마리오 2022.05.18 1638
9863 올해의 시사 만화상 (2014) 수파마리오 2022.05.18 1676
9862 짧지만 강한 두 컷의 일침.JPG 수파마리오 2022.05.18 1830
9861 농협 계란 공장, '폐기물 계란' 모아 식품 원료 사용 봉귀주 2022.05.18 1862
9860 흔한 카레국의 인증샷.jpg 데기라스 2022.05.19 1674
9859 러시아의 괴물 데기라스 2022.05.19 1704
9858 엄마, 사랑해. 내가 시집와보니까.jpg 데기라스 2022.05.19 1738
9857 오레오 매니아를 위한 데기라스 2022.05.19 1805
9856 케이트 업튼 비키니 몸매 ㄷㄷ 데기라스 2022.05.19 1872
9855 김병장님 사나이들 흉지면 안되지 말입니다 데기라스 2022.05.19 1873
9854 아...어제 DDR을 너무 많이 했나... 데기라스 2022.05.19 1922
9853 IOI 김소혜 생일조공으로 논의중인 품목들 (feat 남초팬덤의 한계) 데기라스 2022.05.19 1920
9852 네이버의 가슴 차별ㅠ 수파마리오 2022.05.19 1914
9851 '그것이 알고 싶다', 故 신해철 죽음 다룬다 수파마리오 2022.05.19 1913
9850 여자 화장 전후 수파마리오 2022.05.19 1900
9849 5분 연인.jpg 데기라스 2022.05.20 1654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