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위암 말기로 죽을 날만 기다렸습니다
Touch 한주경 찬양선교사
"처음엔 어안이 벙벙했다,위암 말기입니다"
- 김순자 집사 (중국1교구 2지역 10구역장)
십 년 전, 처음 한국 땅을 밟을 때에는 빨리 큰돈을 벌어 남부럽지 않게 살고픈 마음뿐이었다. 한 푼이라도 더 모으려고 억척스레 일 하느라 건강을 돌보지 못했다. 결국 나는 몸을 가누지 못할 지경에 이르자 병원을 찾았다.
"위암 말기입니다. 급히 수술해야 합니다."
처음엔 어안이 벙벙했다. 가슴 치며 통탄한들 무슨 소용 있을까. 꿈도 못다 이룬 채 한낱 먼지처럼 사라지는 줄 알았다. 말기 암은 곧 죽음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2002년 11월, 약 일곱 시간에 걸친 대수술을 받았다. 그 후 물 한 모금 넘기기 힘들 정도로 상태가 좋지 않았다. 게다가 머리가 깨지는 듯한 통증으로 늘 불면증에 시달렸다. 먹지도 못하고 잠도 못 자니 몸무게는 점점 줄어 38kg밖에 되지 않았다. 뼈만 앙상해 흉측한 내 몸, 거울을 물끄러미 바라보다 고개를 돌리고 말았다. 가느다란 생명의 불씨가 남아 있을 뿐 산송장이나 다를 바 없었다.
2003년 10월, 이웃 할머니의 전도로 금요철야 2부 은사집회에 참석했다.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께서 단에서 해 주시는 환자기도를 받다가 신기한 체험을 했다. 뜨겁고 강한 불이 눈앞에 세 번 번쩍이는 것이 아닌가. 순간 눈물이 비 오듯 쏟아지고, 마음이 평안해지면서 치료받았다는 확신이 들었다.
금요철야예배를 마치고 집에 돌아와 잠자리에 들었는데 눈을 떠보니 낮 12시였다. 일곱 시간 정도를 잔 것이다. 입맛도 당겨 음식을 섭취하니 불그스름하게 혈색이 돌았다. 내 몸은 날아갈 것 같았고, 나는 기뻐 뛰었다.
죽게 된 나를 살린 하나님 은혜가 매우 고마웠다. 성전에 오면 마음이 평안해지고 말씀을 듣는 예배 시간이 행복했다. 난생 처음 기도생활도 시작했다. 또한 시간만 나면 '만민중앙소식'을 돌리며 나를 치료하신 살아 계신 하나님을 열심히 전했다.
2006년부터 구역장 사명을 맡았다. 주변에 생활이 몹시 어려운 구역 식구가 의외로 많았다. 나는 이런 구역 식구에게 더 마음이 갔다.
때로는 돈을 아껴 양식과 의복, 생필품을 공급하며 주님의 사랑을 전했다. 집을 이사하면 반드시 방문하여 생필품을 전하며 돌아보았고, 질병으로 고통받는 이들에게는 단돈 몇만 원이라도 손에 쥐어 주고 와야 마음이 편했다. 초신자에게 '왜 교회에 안 나오세요?'라는 말 대신 어려움이나 아픈 곳은 없는지 늘 살폈고, 그들을 위해 사랑의 기도를 잊지 않았다.
그랬더니 행복한 순간이 찾아 왔다. '구역장님이 최고'라며 교회 나오는가 하면, 상처받은 이들도 마음을 열고 주님을 영접하겠다며 먼저 고백했다. 스스로 주일을 지키고 알곡이 돼 가는 모습에 감사가 넘쳐났다. 날마다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 속에 구역은 세 배나 부흥하여 올 2월, 상을 받았다.
새 삶을 허락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해 지금껏 달려온 것이 상으로 주어지니 민망할 뿐이다. 나를 만나주신 하나님, 나를 구원하신 주님, 나를 거듭나게 하신 성령님께 감사드린다.
l 콩고민주공화국 부뗌보 l 손수건 기도, 그 뒤 우리 가정에 임한 하나님 축복
실라 카비라 팔리아
저는 위암 말기로 죽을 날만 기다렸습니다.재 발을 거듭해 네 차례나 수술을 받았지만 몸은 여전해 극도로 쇠약해져 있었지요.
"여보! 마지막으로 케냐 나이로비 병원에 가서 수술을 받아봅시다."
남편의 권유에 홀로 나이로비 행 비행기에 올랐습니다. 공항에는 평소 친분이 있는 무힌도 장로님이 마중 나왔지요. 장로님은 병원에 가기에 앞서 나이로비 만민교회 정명호 목사님에게 기도를 받자고 했습니다. 저는 처음에는 그 말을 받아들일 수가 없었지요. 장로님은 인간적인 방법으로는 어쩔 수 없지만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께서는 그 어떤 병도 치료하실 수 있다고 담대히 말했습니다. 그리고 나이로비 만민교회에서 나타나는 치료 역사를 전해주었지요.
제 마음은 흔들렸고, 결국 나이로비 만민교회에 가게 되었습니다. 때마침 은사집회가 열린 날이었습니다. 저는 설교를 듣고 감동과 희열이 넘쳤습니다. 이재록 목사님께서 전 세계에 나타내 보이신 권능의 역사는 정말 경이로웠습니다. 수많은 영혼이 새 생명을 얻을 뿐 아니라 죽은 자가 살아나고, 소경이 눈을 뜨며, 벙어리가 말하고, 귀머거리가 들으며, 에이즈 등 갖가지 질병이 치료되는 장면을 목도한 저는 입을 다물 수 없었지요.
정명호 목사님은 은사집회에 참석한 이들에게 "하나님을 사랑치 못하고, 말씀에 순종치 못한 것을 중심에서 회개하고 기도를 받을 때 하나님께서는 치료해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집회가 마친 뒤, 제가 처한 상황과 가족 문제에 대해 상담을 했습니다.
"저는 위암이고, 남편은 부도난 사업과 심장병으로 고통받고 있습니다. 캐나다에 사는 딸은 2년 동안 아이가 없으며 아들은 가출하여 행방을 모릅니다."
"먼저 가족이 3일 금식하며 하나님께 회개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남편과 딸에게 이 사실을 알렸고 저희는 3일 금식을 한 뒤, 예물을 정성껏 준비해 정명호 목사님에게 권능의 손수건 기도를 받았지요. 목사님은 제 머리에 손수건을 얹고 기도해 주신 후 남편과 딸, 아들 사진 위에 차례로 기도해 주셨습니다. 그 뒤 암으로 죽어가던 저는 건강을 되찾았고, 남편도 심장병 치료와 함께 사업터에 축복을 받고 있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가출한 아들도 돌아와 주님을 영접했고, 딸도 두 달 후에 임신을 했답니다. 하나님의 복합적인 축복을 받은 것입니다.
l 미국 휴스톤 l 인터넷을 통해 기도 받았을 뿐인데...
메르시다 델가도 스톤
저는 베네수엘라인으로 미국 텍사스 주 휴스톤에 살고 있습니다. 이재록 박사님을 알게 된 것은 2007년 2월, 베네수엘라에 있는 언니를 통해서였습니다. 엔라세 방송(중남미 최대 기독방송사)의 이재록 박사님 설교 프로그램을 즐겨 시청하는 언니는 만민중앙교회 홈페이지(스페인어)를 통해서 큰 은혜를 받고 있었습니다.
매주 토요일 저녁이면 저는 인터넷으로 만민중앙교회 주일 대예배를 드리고, 교회 홈페이지에 있는 박사님의 말씀을 감명 깊게 대하고 있습니다. 그 말씀을 대하는 것은 제 삶에 큰 축복입니다. 또한 인터넷에서 흘러나오는 박사님의 환자 기도로 수많은 사람이 치료받아 간증하고 있습니다. 저도 박사님의 기도를 통해 요실금을 치료받았을 뿐 아니라 남편과 어머니의 질병 문제도 해결받았지요.
작년 8월, 남편 잭 루이스 스톤(63세)은 심전도 검사 결과, 정맥 3개가 막힌 심장질환으로 판명되었습니다. 가슴을 절개해 다리에 있는 정맥을 이식하는 대수술이 남편을 기다리고 있었지요.
저는 급히 서울로 서신을 보내어 이재록 박사님께 기도를 요청했습니다. 3일 뒤 검사결과는 막힌 3개의 정맥이 뚫려 정상이 되었다는 것이었습니다. 저와 남편은 기뻐 어쩔 줄 몰랐지요. 베네수엘라에 있는 어머니의 요실금도 제가 인터넷으로 사진 기도를 받았을 때 치료되었습니다.
박사님은 죄악 된 세상에서 죄와 온전히 구별된 자로 우리를 이끄시고, 하나님 앞에 순종과 성결의 삶을 살도록 가르치고 계십니다. 박사님 저서들을 각각 두세 번 읽으면서 제 삶을 향하신 하나님의 목적을 더욱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하나님 앞에 거룩한 삶을 사는 것과 그분 말씀에 순종하는 것은 제 삶의 기쁨이며 행복입니다.
l 일본 호코타 l 50년 앓던 대인공포증을 치료받아
이이츠카 마사루
저는 16세에 걸린 대인공포증 때문에 어두운 젊은 시절을 보냈습니다. 19세 때 두 차례의 자살 시도와 약 10개월 동안 정신착란 상태로 지내기도 했지요. 21세 되던 해, 종교에 의지하고자 주님을 영접한 후 헌신을 결심한 저는 교회에서 살았습니다. 하지만 대인공포증은 저를 가만두지 않았습니다. 사람들 앞에서 말하는 것 자체가 꼭 죽을 것만 같았습니다. 믿음으로 극복하려고 했지만 실패한 저는 결국 교회에서 나오고 말았지요. 그 뒤 결혼하고 생활을 꾸리기 위해 성인 비디오테이프 대여점을 열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마음이 너무나 곤고하고 괴로워 결국 비디오테이프를 처분했지요.
영적으로 갈급한 저의 목마름을 채워준 것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이다 만민교회에서 보내주는 일본어 '만민중앙소식'이었습니다. 2007년 2월, 저는 교회로 연락해 유승길 목사님을 만났습니다. 목사님이 제게 손수건 기도를 해 주실 때 무언가 표현할 수 없는 강한 힘에 압도되면서 마음이 평안했습니다.
다음 달, 호코타 만민교회를 세우고 GCN 방송을 통해 서울 만민중앙교회 예배를 드렸습니다. 그러던 작년 3월, 대인공포증을 치료받고자 만민중앙교회를 방문했지요. 많은 사람이 있는 곳에 가는 것 자체가 기적이었습니다. 이재록 목사님께서 "기도합시다."라고 하시는 순간 강한 힘이 제 몸으로 쑤욱 들어오는 것을 느꼈습니다. 저는 순간 치료받았다는 확신을 가졌지요.
낯선 사람들과 식사하는 것조차 두려웠던 제가 기도받은 뒤에는 편안하고 즐겁게 대화를 나누며 식사 할 수 있었으니 이것은 기적 중에 기적이었습니다. 바로 50년 앓던 대인공포증이 치료된 것입니다. 할렐루야!
50년 앓던 대인공포증을 치료받아
하나님은 분명히 살아 계십니다
- 약한 자를 고치시는 권능
"하나님이 한두번 하신 말씀을 내가 들었나니 권능은 하나님께 속하였다 하셨도다" (시편 62:11)
2천여 년 전, 하나님께서는 독생자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주셨고, 예수님은 권능으로 수많은 질병과 연약함을 고치셨습니다. 오늘날에도 하나님 은혜를 필요로 하는 이들에게 하나님은 동일하게 기적을 베풀기 원하시며, 하나님 마음에 합한 사람을 찾아 그를 통해 권능을 나타내십니다.
만민중앙교회 당회장 이재록 목사를 통해 선포된 성결의 복음은 전 세계 수많은 영혼들에게 참 믿음을 소유하게 하고 하나님의 권능을 체험케 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나타난 권능의 역사 가운데 큰 감동을 주었던 간증 일부를 발췌해 하나님께 영광 돌립니다.
에덴동산은 어디에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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