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로는 수산화수소(水酸化水素)라고도 한다. 일산화이수소는 공업적으로 매우 유용하지만, '수산화산'이라는 이름에서도 짐작가듯 강한 부식성, 산화력, 중독성을 가지고 있는 등 인체에 극히 위험한 물질이다. 실제로 거의 알려지지 않았지만 한국 청소년 사망 원인에 관한 2008년 통계를 보면 일산화이수소의 허용량 이상 노출로 인한 사망은 심장질환 수준의 높은 위험성을 지니고 있다.
전문가들과 일산화이수소에 과도하게 노출되는 일부 직업 종사자들을 제외한 일반인들은 일산화이수소의 위험성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빠른 시간 내에 인체에 치명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일산화이수소의 특성상 일산화이수소의 위험성을 미리 아는 것이 중요하다. 일산화이수소 위험성을 알리고 사용을 금지하도록 청원하는 홈페이지도 있다.
다음은 일산화이수소의 주된 공업적인 유용성에 관한 설명이다.
다음은 일산화이수소의 위험성에 관한 설명 중 극히 일부.
이 외에도 일산화이수소의 위험성은 끝도 없이 많지만 사회의 공포감 조성 방지를 위해 이상의 위험성 추가는 자제하자.
놀랍게도 식용으로도 이용된다. 많은 경우 식품 첨가물의 형태로 들어가 있고, 식용 일산화이수소는 위에서 말한 여러 가지 위험성과 저장 용기의 문제 때문에 상용화되는 것이 늦어졌다. 그러나 식용 일산화이수소 제조 과정에서 환경파괴가 심각하여 논란이 되었고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는 2014년 10월, 공유지와 공공시설에서 식용 일산화이수소의 판매를 금지하였다. 하지만 각종 다국적 기업의 로비로 금지는 쉽게 이루어지지 않고 있으며, 저장 용기를 친환경적이면서도 안전하게 만들기 위한 노력은 지금도 진행중이다. 무엇보다 위에서 말한 것처럼 흡입하면 극히 위험하고 다량 섭취시에도 위험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한국의 경우 아직 갈 길이 멀다. 이영돈 PD가 나서야 한다 한국에서는 외국인 대상으로 판매되거나, 가정으로 직접 운송되는 형태로 1980년경부터 식용 일산화이수소가 유통되었고 본격적으로 허용된 것은 1994년 헌법 재판소의 결정에 의해 이루어졌다. 허용되는 과정에서 전두환 노태우 두 대통령의 압력이 있었다는 루머가 있었고, 이명박 정권은 일산화이수소 관리에 22조원의 거금을 들이기도 했다.
자매품으로는 소듐 클로라이드(Sodium chloride)라는 공포의 물질이 있다. 이쪽은 정제하고 이 물질 외의 불순물을 섞어 놓아 그나마 식용 가능한 물질도 있으나 그래도 어찌나 위험한지 고작 티스푼 한 숟갈 정도만 섭취해도 건강에 좋지 않다. 심지어 달팽이나 지렁이 같은 건 아예 닿자마자 끔살당할 만큼 위험한 물질이다! 실험실 같은 곳에 있다고 비커 한가득 삼키기라도 했다간 인간도 즉사할 수 있으니, 맛보고 싶으면 치사량을 잘 확인하라. 특히 한국인들이 즐기는 각종 국거리와 찌개류에서 소듐 클로라이드의 일산화이수소 용해액을 쉽게 분리할 수도 있다는 건 공공연한 비밀. 때문에 적지 않은 한국인들이 이것으로 인한 각종 질병으로 고통받고 있다.
는, 물.
카제인 나트륨, msg 등 기업들이 사람들을 저걸로 현혹시키고 많이도 속여먹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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