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으로 부터 약 10여년 전 주택 2층을 나눈 집에서 자취를 하던 시절이 있었지.
당시 나이가 십대 후반. 맨날 흔들어대...는 지금도 마찬가지지만;;
암튼. 새벽에 티비를 보면서 뭔가를 만드는데 열중하고 있었는데... 옆 집 아줌마의 소리가...
옆 집 아저씨가 다쳐서 입원하다가 복귀한 날 밤이었드랬지.
원래 한 집을 문하나 사이로 막아놓은 구조라 거실이 바로 옆이었음.
참.. 순진한 학생이었던 나는 그상태고 손을 멈추고 풀발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방으로 들어갔는지, 아저씨가 조루였는지.. 세레나데는 금방 끝나버리더군.
10년이 지나도 그날 밤의 일은 생생히 기억에 남는거 같아.. 상상력 풀가동 ㅋㅋ
그리고 다른 날 새벽에 밖에 쓰레기 버리러 갔다가 오는데 옆 집에서..
주택들이 다닥다닥 붙어 있으니.. 소리가 ..
오.빠.아.파
시밬ㅋㅋㅋㅋ 오픈된 공간임에도 불구하고 풀발기 ㅋㅋㅋ
내가 부산스럽게 왔다갔다하는게 들렸는지 세레나데는 또한 끝나버리고 말아서 개아쉽..
이렇게 ..
어린 시절 어른들의 섹소리는 나의상상력을 키우는데 큰 공헌을 했드랬지..
댓글 0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20721 | 이웃집 여자애랑 변신놀이 했던 썰 | ㅇㅓㅂㅓㅂㅓ | 2016.11.17 | 107 |
| 20720 | 오피에서 ㅇㄷ 뗀 후기 1 | ㅇㅓㅂㅓㅂㅓ | 2016.11.17 | 119 |
| 20719 | 연상녀를 잡아먹은? 먹힌? 썰.. 3 | ㅇㅓㅂㅓㅂㅓ | 2016.11.17 | 175 |
| 20718 | 노래방 웨이터할때 도우미들 씹질 원없이 한 썰 | ㅇㅓㅂㅓㅂㅓ | 2016.11.17 | 2040 |
| 20717 | 내가 기소유예당한 .Ssul | ㅇㅓㅂㅓㅂㅓ | 2016.11.17 | 63 |
| 20716 | 간호사 누나 앞에서 폭풍 ㅂㄱ 된 썰 | ㅇㅓㅂㅓㅂㅓ | 2016.11.17 | 208 |
| 20715 | [군대썰] 밤에 병원간 썰 | ㅇㅓㅂㅓㅂㅓ | 2016.11.17 | 30 |
| 20714 | 호구될 뻔한 썰만화 | 뽁뽁이털 | 2016.11.17 | 25 |
| 20713 | 기괴하고 기묘한 내 꿈에관한 썰 | 뽁뽁이털 | 2016.11.17 | 22 |
| 20712 | [썰만화] 출근길에 사과먹다가 애기한테 한 입 준 썰만화 | 뽁뽁이털 | 2016.11.17 | 30 |
| 20711 | [썰만화] 중딩시절 펀치머신기계였던 썰만화.manhwa | 뽁뽁이털 | 2016.11.17 | 26 |
| 20710 | 회사 주변 커피숍 여자와 썸탔던 썰 (3편) | 참치는C | 2016.11.17 | 33 |
| 20709 | 조현아랑 키스하는 꿈꾼 썰 | 참치는C | 2016.11.17 | 51 |
| 20708 | 사촌여동생이랑 병원놀이한 썰 | 참치는C | 2016.11.17 | 568 |
| 20707 | c컵 맛있게 먹은 썰 | 참치는C | 2016.11.17 | 228 |
| 20706 | 차단된 게시물입니다 | 뿌잉(˚∀˚) | 2016.11.17 | 17 |
| 20705 | 그 녀석과의 재회 썰만화 2 | 뿌잉(˚∀˚) | 2016.11.17 | 29 |
| 20704 | 여자친구 180일만에 아다깬 썰 | gunssulJ | 2016.11.16 | 347 |
| 20703 | 얼굴에다 쌌다가 여친이랑 헤어진 썰 | gunssulJ | 2016.11.16 | 138 |
| 20702 | 대리운전 하다가 만난 여자 썰 | gunssulJ | 2016.11.16 | 1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