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우리나라가 일본 지배하에 살때 할아버지랑 할머니랑 살던곳에서 쫓겨나서
부산에 자리잡으신 케이스거든
왜 쫓겨 났냐하면 할아버지께선 당시 평양 두구동이란데서 방앗간을 크게 하셨단다
당시에 만석부자 있지? 그래서 땅이 졸라 많았데,.
근데 왜놈들 십새끼들이 강제로 뺏어서 살던집에서도 퇴거조치 시켰다네
할수없이 당장 돈될만한것만 챙겨서 팔고 대전에 처음 자리잡으셨다가
우리나라 해방되고 북한에 땅찾으려 갈려다가 남북전쟁 나는통에 땅찾기는 개뿔
부산으로 피난오셔셔 울아버지 놓고 고모들도 놨다네,.
할아버지가 매일 아버지한테 말씀하기길,.. 통일되면 꼭 땅찾으러 가라고 매일 그려셨다드라
그리고 북한엔 아버지가 얼굴도 모르는 형제들도 있다네
그런거 보면 내 핏줄이 북한에도 있다니깐 기분이 생소하긴 허다
우리나라에 나같은 피난3세들 존나 많을껀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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