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시내에 잠깐 외출했다가 집에 가는 길이었다.
물론 골목에 사람이 없고 특히 밤엔 어둡긴 하지만 시내 중앙에 위치한 골목이었고 바로 앞에 사람들 지나다니는데 훤히 삥 뜯고 잇더라. 새로산 옷이랑 만원짜리 지폐 몇장 이렇게 뺏던데. 처음에는 옷 입어본다고 그러는줄 알앗는데 돈이랑 하믄 얘기 듣고 삥뜯는건 줄 알았다. 도와주고 싶지만 그쪽은 덩치큰 3명에 난 혼자였고. 난 멸치라서ㅜ 그 골목 바로 돌아에 잇는 파출소로 뛰어가서 신고는 했다.
그 삥뜯는 새키들 얼굴보니깐 족히 27은 넘어보이던데 진짜 개념 없어 보이더라. 난 순탄한 인생 살아서 그런지 이런거 실제로 그것도 눈앞에서 참봐서 와 진짜 놀랏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97022 | 순이 묘인화 | ㄱㅂㅁ | 2018.05.22 | 15 |
97021 | 천고마비의 계절 | 참치는C | 2018.05.23 | 15 |
97020 | 뺴빼로데이.. 안좋은추억 ㅋㅋ | 먹자핫바 | 2018.05.27 | 15 |
97019 | 자다가 침흘리는 썰만화 | 귀찬이형 | 2018.05.29 | 15 |
97018 | 지나가는 사람한테 맞을뻔한 썰 | 썰은재방 | 2018.06.03 | 15 |
97017 | 조이라이드 - 과거는 아름답다? | ㄱㅂㅁ | 2018.06.19 | 15 |
97016 | 자다가 침흘렸던 썰 | 썰보는눈 | 2018.06.23 | 15 |
97015 | 썰베인의 소개팅 유머 3 | 뿌잉(˚∀˚) | 2018.06.26 | 15 |
97014 | 취직이 힘든 준영이 만화 4화 | 동네닭 | 2018.07.05 | 15 |
97013 | 존나 웃겼던 썰 | 뿌잉(˚∀˚) | 2018.07.24 | 15 |
97012 | 형의 도움을 받아서 빵셔틀 탈출한 썰 | 뿌잉(˚∀˚) | 2018.07.24 | 15 |
97011 | 치킨 찬양 만화 | 귀찬이형 | 2018.07.27 | 15 |
97010 | 애게인의 크리스마스 | ▶하트뽕◀ | 2018.08.15 | 15 |
97009 | 공영칠 살인면허 1 | 뿌잉(˚∀˚) | 2018.08.18 | 15 |
97008 | 영웅에 관하여 | 동네닭 | 2018.09.02 | 15 |
97007 | 만화 잘 그리고 싶다 | 뿌잉(˚∀˚) | 2018.10.19 | 15 |
97006 | 누핸지니의 휴먼타큐 '짝' | 귀찬이형 | 2018.10.28 | 15 |
97005 | 오징어 일기 만화 3 | 뿌잉(˚∀˚) | 2019.01.10 | 15 |
97004 | 새드 크리스마스 만화 | 天丁恥國 | 2019.01.17 | 15 |
97003 | 정치이야기 할려면 본진가서 합시다 | 먹자핫바 | 2019.01.30 | 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