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나이 23이고.. 군대전역하고 지금 대학교2학년인데..
이번에 어케 친구 건너건너 소개로 만난애가 있거든..
근데 내가 첨에보자말자 바로 반해가지고 연락하고 만나고 술먹고했다..
난 21살이라고 알고있었고 또 믿고있었고 얘도 그렇게 말했는데..
어제 만나서 얘기하는데 알고보니까 18살이더라..
뭐 속일려고 그런게아니고 사실대로 말하려 했는데.. 그렇게 됬단다;
난 졸업하고 취업한줄 알았는데..
고등학교 자퇴하고 회사에서 일하는 중이였네;
내가 빠른 92년생이고.. 얘가 빠른 97년생..
5살차이인데..
하 미치겠다 진짜 내 이상형이고 애 성격도 좋고 마인드도 나쁜편은 아니라서..
아 너무 뭐 어케해야할지 모르겠다 상황 정리가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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