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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만화

태국 ㅅㅅ여행 갔다온 썰

참치는C 2016.12.27 09:03 조회 수 : 416

음 내가 태국갔다온건 작년 3월초였어 
그니까 군대를 2012년 12월31일에 제대했지 (꿀호봉ㅎ)

암튼 의경이라 싸이카 반장이랑 엄청친했는데 
요양반도 정신못차렸는지 제대하고 태국 빠통을가라네

진짜 빠통에대해서 하나하나 다 알려주고 난 또 그걸 다적고ㅋㅋㅋㅋㅋ

암튼 2013년 3월에 태국으로 가게되었어 두달 알바해서 번돈으로..

암튼 뱅기내리자마자 흡! 하면서 
잠바를벗고 싸이카 양반이 자기친구가하는 호텔로 가라고해서 코스를 잘 밟았지

태국 요리도 즐겨보고 옷도 간편하게입고 머리도 이쁘장하게 꾸미고 
그렇게 빠통으로 출발했어 
택시를 타고가는데 뭔 그렇게 팁~팁팁팁 원달라 팁 하는지

진짜 아굴창 갈길뻔했다니까? 암튼 꿈에그리던 빠통에 도착했어 
근데 거기가 정말 성인의도시? 파라다이스 처럼되었더라고 
와우..가자마자 코피 펑..

다시 정신을 부여잡고 골목을 잘 돌아봤어 
(우리나라 ㅃㅊ처럼 붉은빛은아니더라구) 
돌다보면 뽕파는애들이 쫙 깔려있고 개당? 5달러?에 팔더라고 
처음엔 난 흥분제 뭐비슷한건줄알고 10개샀지 주사기도주더라고 
그러고나서 본격적으로 싸이카양반이 말한 여자들을 찾아봤어 
약 50달러쯤준다고 하면 길면 1주일동안 성ㄴㅇ 해준다고하더라고 

그렇게 한 20분정도 헤맸는데 딱보니 18?19?살처럼 생긴 
여자애들 3명이있는거야 
걔네한테 돈필요하냐고 물어보니 원 펄슨 서티 달러 이러는거야

바로 오케이오케이 하고 2명을 데려왔지 
한명은 뚱뗑이라서 바로 뺀찌하구 ㅎ

숙소로 오기전에 바에가서 위스키한잔씩맥이고 
피자도 싸더라고 피자도한판사서 숙소로왔찌 
근데 왜이렇게 주민?들이 눈초리가 따가운지 ㅋㅋ

그래도 난 당당히 숙소로갔어 데리고 ㅋㅋㅋ 
근데 얘네가 메디신 메디신! 이러는거야 
주사기보고 그러나 하고 하나씩주니까 바로 쳐 맞더라고

좀 겁나긴햇는데 에라모르겠다 하고 
그냥 내꺼 꺼내서 입에물리고 한명은 내꺼 빨으라고 시키고 
암튼그렇게 3박4일동안 얘네가 내꺼 똘똘이를 아주행복하게해줬지 ㅎㅎ

그렇게 마지막까지 뽕사다주고 넉나간애들 
호텔에 걍놔두고 난 다시 뱅기타러왔어

한 돈은 뱅기값포함해서 170정도썼고 최고의 도시 빠통! 
꼭들 가보라구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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