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아니고 바로어제 있었던 일입니다
제가 학생이라 방학보충때문에 버스를타고 앉아있었는데
다음정거장에서 달라붙는 원피스를입은 한여자가 타는겁니다
저는 그냥 마음속으로 “괜찮네” 이러고 있었는데
그 여자가 제 옆에서니까 갑자기 긴장이되더군요
그후로 사람들이타면서 버스가 꽉차게됬습니다
제가 의자팔걸이에 팔을걸치고있었는데
뭔가 뭉클한 느낌이나는 겁니다
그래서 흘깃보니 그 여자분이 고의인지모르겠지만
제팔에 그 부분을 들이미는겁니다!!
진짜 그때 너무당황해서 가만히있었는데
갈수록 점점 다가오더니 그냥 아예 제 위에 앉을기세였습니다
그러나 학교때문에 아쉽게도 그렇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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