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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어린 아이언맨.bgm

수파마리오 2017.01.19 22:09 조회 수 : 2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에서 태어난 4개월된 신생아인 에릭하트

조기에 태어난 이 아이는 각종 합병증으로 인하여

출생직후부터, 병원 집중치료실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상태.




부모는 생명을 유지시켜주는, 각종 튜브와 기계에 의존하며

힘겹게 살아가는 아들의 삶이 조금이라도 나아지길 간절히 바랬습니다.



10월말. 할로윈을 앞두고 아버지 콜리어는 자신의 아들이
가상의 만화에 나오는 영웅처럼, 건강하게 다시 일어서길 바라는 마음에서
아이언맨에 나오는 슈트를 제작하기로 했다고 하는군요.



그는 인터넷에서 도안을 다운로드해서 인쇄한다음 작업을 했습니다.




완성된 후 아이에게 입힌 모습



이렇게 한다고 해서 아들의 건강이 나아지진 않겠지만.

그래도 아들을 위한 마음이 담긴, 할로윈 선물이 될수는 있었을것 같군요.




이런식으로라도 위안을 갖고싶은게 부모마음인듯하네요.

아이의 건강이 회복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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