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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만화

일본 호텔에서 일하는 썰4 TXT

동치미. 2017.02.05 13:08 조회 수 : 87


 

일본은 오늘 비가 조금 내렸내.....

 

     

 

1. 미스터 정력왕

 

우리호텔은 회원가입하면 카드 만들어 주는데 할인도 해주고 사람 밀리면 우선권 주고 아무튼 나쁘지 않은데

 

아무튼 그거 만들면 호텔에 몇번 왔는지 언제 왔는지 그런게 다 기록이 남는단 말이야

 

그중에 가장 대단한 40대 아저씨 '다나카' 씨가 있다

 

주 1~2회 정도 와서 숙박하고 가는데 올때마다 여자 기본 2명에서 3명씩 갈아치우고 간다

 

호텔입장에서는 VIP인데 우리는 좆나 귀찮음 여자 한명 왔다 가고 아저씨가 전화하면 방셋팅 다시해줘야함

 

신주쿠 에서 여자 부르면 90분이나 2시간이 보통인데 여자들 상태가 좀 좋아서 2만엔 정도부터 시작하는데

 

그렇게 생각하면 한번와서 거의 80에서 100만원씩 쓰고감 대단한 아저씨임

 

소문에 의하면 어디 사장님인가 카던데 아무튼 쎾쓰 존나 좋아하고 열심히 함

 

   

2. 스피드왕 번개

 

대실끊고 정확히 체크인 후 32분만에 체크아웃 하고 나감

 

욕탕 사용함

 

커피 한잔 마심

 

콘돔 5개 사용

 

어떤 의미로는 대단함

 

 

3. 유루유리 하지마루요~!

 

우리호텔은 남남 커플은 막는데 여여는 안막는다

 

여여 오면 진짜 청소하는 사람들 개빡침

 

여자 한명만 써도 머리카락이 좆같이 많이 나오는데 두명이서 지랄떨고 가면 어휴...

 

침대 욕실 화장실 할것없이 머리카락이 엄청 많아서 청소 마무리가 지연됨

 

근데 여여 왔다가면 장난감 발견확률이 높아진다 ㅋㅋ

 

        

4. 술은 적당히 마시는게 좋습니다

 

술 그놈의 술은 언제나 말썽을 일으킨다

 

30대 셀러리맨으로 보이는 아저씨가 좆꽐라 되서 여자를 불러놓고 옷도 안벗고 걍 침대에 뻗음

 

여자가 호텔 방문 열고 들어가니까 아저씨가 오줌싼체로 침대에서 토하고 있었나봐 ㅋㅋ

 

여자도 돈은 벌고싶은데 존나 난감해서 프론트로 전화해서 도와달라고 함

 

아무튼 가서 시트 갈아주고 아저씨 대충 씻기고 침대에 눕혀놓음

 

근데 10분정도 있다가 여자가 웃으면서 나오더라고 궁금해서 물어보니까

 

아저씨 꽐라되서 걍 입으로 뽑아주고 돈달라니까 2만엔 쥐어주고 다시 뻗어서 걍 간다고 하더라고 ㅎㅎ

 

         

5.익숙한 향기

 

단골 고객들 중에 특정 향수를 존나 쓰는 사람이 몇 있어서

 

그 방 청소하러 가면 아 이썌끼 누구내... 하고 알아챌수 있다

 

호스트 새끼들이 향수를 존나게 써서 이 씨발놈들이.....

 

저번에 신주쿠에서 여친이랑 저녁먹고 좀 걷는데 호스트바 앞을 지나가는데 존나 익숙한 향수냄새가 나서 보니까

 

우리호텔 자주오는 호스트 새끼 전단지 뿌리고 있더라

 

 

6.도쿄핫

 

호텔들이 다 그렇겠지만 방번호에 맞춰서 방이나 가구 배치가 동일하게 되어 있는데

 

우리호텔의 2번라인 방을 고집하는 사람들이 가끔 있다

 

그리고 청소할때 보면 항상 테이블과 팜플렛 꽂이가 미묘하게 옮겨져 있다

 

선배한테 들었는데 그거 캠으로 몰카 찍는거라고 하더라고

 

그 말 듣고 보니까 딱 원정녀 캠구도가 생각나더라 ㅎㅎ

 

그런식으로 여자 불러서 몰카찍어 파는사람들이 가끔 온데 ㅋㅋ

 

 

 

 

오늘은 여기까지 ㅋ 다들 즐거운 설날 보냈나?

 

일본은 신정을 지내서 구정은 뭐 아무것도 없내 ㅎㅎ

 


그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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