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2013/07/20 제이피뉴스 [누가 미야자키 하야오를 우익이라 했는가] - 이지호 기자
<원령공주>, <이웃집 토토로>, <바람계곡의 나우시카> 등으로 유명한 일본 애니메이션계의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이 평화헌법 개정 반대를 외쳤다. 또한 위안부 문제와 관련해 일본정부가 사죄하고 배상해야 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미야자키 감독이 이끄는 애니메이션업체 스튜디오 지브리는 매달 소책자 '열풍(熱風)'을 발간한다. 7월호는 '헌법개정' 특집이었다. 18일부터 홈페이지에 무료공개된 7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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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일으킨 걸프 전쟁에도 반대했는데, 그의 작품 '붉은 돼지'에는 걸프전쟁에 대한 반감이 녹아 있다. <바람 계곡의 나우시카>와 <하울의 움직이는 성> 또한 그의 반전 사상이 잘 녹아있는 작품이기도 하다. 특히 그는 환경문제에도 관심이 많아 그의 작품 상당수가 환경 보호를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바람 계곡의 나우시카>, <원령공주>, <벼랑 위의 포뇨>가 대표적이다. 그는 일본의 대표적인 좌익·진보주의 인사로, 일관되게 전쟁의 비참함이나 어리석음을 주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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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원문 링크 http://bit.ly/15Wdikd
<바람 불다> 개봉을 맞아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정체성에 대해 논란이 많군요. 객관적 시각의 기사가 있길래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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