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생각나서 적는다.... 군대에서 야간 경계근무 나가자나.... 후임놈이랑 둘이 나가면 미안하지만...그색휘 새워놓고 난 그냥 자거든....근데..어느날은... 한참 자다가 갑자기 꿈에 귀신이 나타난겨... 아 ㅆㅂ 존나 ㄷㄷ 하면서도 보니까 창문 밖에서 계속 자기한테 오라고 손짓 하는겨.... 황급히 깨보니까...옆엔 후임놈도 쳐 자빠져 자고 있드라고... 그래서 그색휘깨우고 정신좀 차리고 보니까 100미터 뒤에서 걸어오고 있는 당직사관...... 이런일이 한 5번은 있었다..잠은 맨날 잤고... 제대할때까지 한번도 잔다고 걸린적이 없어...참 고마운 귀신이었찌.. |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91825 | 김치데이 | 뽁뽁이털 | 2016.11.02 | 37 |
91824 | 아빠의 사랑 만화 | 뿌잉(˚∀˚) | 2016.11.08 | 37 |
91823 | 편돌이 하면서 겪은 최고진상 (회상,경찰,스펙타클,리얼) [편갤펌] | 동치미. | 2016.11.10 | 37 |
91822 | 초등학교때 당당한 꼬마였던 ssul | 썰은재방 | 2016.11.12 | 37 |
91821 | 동네 병원 내과 갔다가 싸운 SSUL | 썰은재방 | 2016.11.26 | 37 |
91820 | 매점 터는 만화 | 뿌잉(˚∀˚) | 2016.12.01 | 37 |
91819 | 짱구는 말림 4화 | 뽁뽁이털 | 2016.12.07 | 37 |
91818 | 나 고3때 애들이 안타까웠던 썰.ssul | 먹자핫바 | 2016.12.13 | 37 |
91817 | 병장달고 영창갈뻔한 이야기.jpg | 먹자핫바 | 2016.12.16 | 37 |
91816 | 오크년한테 꾸중들은 썰 | 먹자핫바 | 2016.12.16 | 37 |
91815 | 막말하는 김치년 말빨로 조진 썰 | ▶하트뽕◀ | 2016.12.20 | 37 |
91814 | 고딩시절 왕따랑 친하게 지낸 썰 2 | 뿌잉(˚∀˚) | 2016.12.22 | 37 |
91813 | 아버지의 핸드폰 | 뿌잉(˚∀˚) | 2016.12.22 | 37 |
91812 | 현실적인 만화 | 天丁恥國 | 2016.12.24 | 37 |
91811 | 나도 군대썰 풀어본다! .ssul | 썰은재방 | 2016.12.30 | 37 |
91810 | 형의 도움을 받아서 빵셔틀 탈출한 썰 | 동달목 | 2017.01.05 | 37 |
91809 | [썰] 개같은 편순이 골려주고왓다.ssul | 먹자핫바 | 2017.01.06 | 37 |
91808 | 폰겜으로 인생 망칠뻔한 썰 | 먹자핫바 | 2017.01.06 | 37 |
91807 | 백수 이하늘 만화 9 | ▶하트뽕◀ | 2017.01.09 | 37 |
91806 | 어릴때 할머니랑 끝말잇기 한 썰 .yagall | gunssulJ | 2017.01.12 | 3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