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며칠간 속도 안좋고 화장실가도 큰 성과를 못거두고해서 오늘 병원에 갔는데 생각해보니 오늘은 휴무일이더라.
그래서 약국에서 소화제를 사는데 옆에 쾌변요구르트가 있더라. 그걸 사면 안되는거였다.
암튼 사와서 집에서 마셨지. 공복에 먹으랬는데 마침 공복이었거든. 그때가 오전 11:30.
삼십분 뒤
신호가왔다.
변기에 앉자마자 나이지리아 폭포의 그것처럼 콰콰콰콰 쏟아져나왔다.
이것이 효과로구나 하고 현자타임을 즐기려는데 2차신호가왔다.
콰콰콰콰
그지랄을 한 두시간 하니까 더이상 안나오더라구.
신명나게 쏟아내고나니 지칠대로 지쳐서는 터벅터벅걸어나와서 쓰러져있다가 알바를 하러왔지.
그리고 지금
다시 신호가 왔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97815 | 고양이가 너무 좋은 만화.jpg | 뿌잉(˚∀˚) | 2024.06.08 | 1 |
97814 | 대학 생활 만화 | 뿌잉(˚∀˚) | 2024.06.08 | 1 |
97813 | 방금 존나 싫어하는 할배 능욕한 .ssul | gunssulJ | 2024.06.08 | 1 |
97812 | 크리스마스 특집 고시원 브라더스 | 뿌잉(˚∀˚) | 2024.06.08 | 2 |
97811 | 스압,슬픔 주의) 다리 하나 없는 .ssul | gunssulJ | 2024.06.08 | 2 |
97810 | 시골친구한테 놀러간 썰 | 동달목 | 2024.06.08 | 2 |
97809 | 시)그대를보며 (순이님의 호출을보고.) | 참치는C | 2024.05.21 | 3 |
97808 | 고소당했다가 역으로 고소한 .ssul | gunssulJ | 2024.06.08 | 3 |
97807 | 4년 전 탈모아재랑 싸웠던 썰만화 | 동네닭 | 2024.06.03 | 5 |
97806 | 썳마 너무하다... | 먹자핫바 | 2024.06.06 | 5 |
97805 | 민감 | 뿌잉(˚∀˚) | 2024.06.08 | 5 |
97804 | 군생활하면서 매년 설날마다 엿같았던 SSUL | 썰은재방 | 2024.01.28 | 6 |
97803 | 중국놀러가서폭죽터뜨렸다가공안온 .ssul | gunssulJ | 2024.05.06 | 6 |
97802 | 25살의 첫사랑 ep1-5 | ㅇㅓㅂㅓㅂㅓ | 2024.06.07 | 6 |
97801 | 슬픈 썰 하나 .txt | ㅇㅓㅂㅓㅂㅓ | 2024.06.07 | 6 |
97800 | 나 이등병 1호봉때, 개같이 쳐맞은 ssul. | gunssulJ | 2024.05.04 | 7 |
97799 | 편의점 알바하다 싸운 썰 | 참치는C | 2024.05.10 | 7 |
97798 | 공군 훈련소 괴담 3탄 : 목없는 판쵸이 부대 | 참치는C | 2024.05.11 | 7 |
97797 | 유치원때 호루라기와의 추억 썰 | 뿌잉(˚∀˚) | 2024.06.04 | 7 |
97796 | 채팅에서 만난 장애인 뚱녀랑 한 썰 | gunssulJ | 2024.06.08 | 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