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며칠간 속도 안좋고 화장실가도 큰 성과를 못거두고해서 오늘 병원에 갔는데 생각해보니 오늘은 휴무일이더라.
그래서 약국에서 소화제를 사는데 옆에 쾌변요구르트가 있더라. 그걸 사면 안되는거였다.
암튼 사와서 집에서 마셨지. 공복에 먹으랬는데 마침 공복이었거든. 그때가 오전 11:30.
삼십분 뒤
신호가왔다.
변기에 앉자마자 나이지리아 폭포의 그것처럼 콰콰콰콰 쏟아져나왔다.
이것이 효과로구나 하고 현자타임을 즐기려는데 2차신호가왔다.
콰콰콰콰
그지랄을 한 두시간 하니까 더이상 안나오더라구.
신명나게 쏟아내고나니 지칠대로 지쳐서는 터벅터벅걸어나와서 쓰러져있다가 알바를 하러왔지.
그리고 지금
다시 신호가 왔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1807 | 막막한 20대를 위한 만화 | ㄱㅂㅁ | 2016.02.06 | 124 |
11806 | 김치년의 인생 만화 | ㄱㅂㅁ | 2016.02.06 | 112 |
11805 | 여친 후장에 박았다가 콩나물 나옴 | 먹자핫바 | 2016.02.06 | 257 |
11804 | 미국에서 친구 두명 ㅅㅅ못하게 한 썰 | 먹자핫바 | 2016.02.06 | 108 |
11803 | 남이하면 로맨스 내가하면 불륜 4 | 먹자핫바 | 2016.02.06 | 120 |
11802 | 결혼 앞둔 여직원과 뜨거운 밤 | 먹자핫바 | 2016.02.06 | 475 |
11801 | PC방 알바때 초딩 닥치게 한 썰 | 먹자핫바 | 2016.02.06 | 72 |
11800 | 술집에서 여자한테 싸대기 맞은 썰 | 썰보는눈 | 2016.02.06 | 127 |
11799 | 헬스장에서 꼴렸던 썰 | 동치미. | 2016.02.06 | 160 |
11798 | 취직 및 현실 관련 썰 .SSUL | 동치미. | 2016.02.06 | 96 |
11797 | 아직도 잊혀지지않는 친척형 세뱃돈.ssul | 동치미. | 2016.02.06 | 116 |
11796 | 수치스러워서 죽을 것 같은 썰 | 동치미. | 2016.02.06 | 190 |
11795 | 대만 여자애랑 사귄 썰 | 동치미. | 2016.02.06 | 349 |
11794 | 니들 건강한게 최고다.ssul | 동치미. | 2016.02.06 | 90 |
11793 | 공장들어갔다가 4일만에 관둔SSUL | 동치미. | 2016.02.06 | 97 |
11792 | 20살 처자 먹은 썰 2 | 동치미. | 2016.02.06 | 210 |
11791 | 윈도우 xp 보안 지원 종료되는 만화.jpg | 뿌잉(˚∀˚) | 2016.02.06 | 96 |
11790 | 오빠력이 부족해 2 | 뿌잉(˚∀˚) | 2016.02.06 | 106 |
11789 | 여친의 자취방 1부~완결편 | 뿌잉(˚∀˚) | 2016.02.06 | 396 |
11788 | 언니가 라볶이 만들어준 썰 | 뿌잉(˚∀˚) | 2016.02.06 | 1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