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2. 13(금)
성공으로 이끄는 오늘의 유머
철분
-------------------
어덟살 난 아들이 둘째 아이를 가진 엄마가 알약을 먹는 것을 보고
무엇이냐고 묻기에 엄마는 '철분'이라고 가르쳐 주었다.
아들은 짐짓 놀라는 표정을 짓더니 또 물었다.
"엄마, 그럼 이번 내 동생은 로봇을 낳은 거야?"
지갑 속 사진
------------------------
부인: 당신은 왜 항상 내 사진을 지갑속에 넣고 다녀요?
남편: 아무리 골치 아픈 문제가 있어도 당신 사진을 보면 씻은 듯이 잊게 되거든..
부인: 당신에게 내가 그렇게 신비하고 강력한 존재였어요?
남편: 그럼, 당신 사진을 볼 때마다 나 자신에게 이렇게 얘기하거든.
이것보다 더 큰 문제가 어디 있을까...
영리한 삐에로
-------------------------------
왕을 늘 웃겨 주어야 하는 삐에로가 있었다.
이 삐에로가 어느 날 왕이 시무록해 있는 것을 보고 왕의 마음을
풀어 주려고 온갖 짓을 다했으나 소용이 없었다.
"여봐라! 나를 웃기지도 못하는 이 삐에로를 감옥에 가두어라!"
왕은 점점 더 화가 나서 삐에로를 불러 말했다.
"삥에로야~ 내가 너를 죽여야겠다. 여기 모래시계를 거꾸로 놓을
것이니 모래가 다 떨어질 때까지 내가 죽을 방법은 자유롭게
선택하여라."
모래시계는 자꾸만 모래를 떨어뜨리고 있는데 삐에로는 웃고만 있
었다.
왕은 삐에로를 불렀다.
"자, 모래시계가 떨어졌다! 너는 어떻게 죽는 방법을 선택하겠느냐?"
삐에로는 싱글벙글 웃으면서 말했다.
"대왕마마! 저는 늙어서 죽는 방법을 택하겠습니다!"
오늘의 문자
-------
좋은아침♥♬♬
기분좋은♡♬♬
보람된 하루
보내세요.~
많은 사람들이 더 잘 겨냥하기 위해 한쪽 눈을 감는다. -빌리 와일더-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47916 | 열도의 흔한 행사 | 봉귀주 | 2024.04.10 | 2 |
47915 | 심리학자들이 말하는 | 봉귀주 | 2024.04.10 | 2 |
47914 | 오늘도 많이 불편하신분들.jpg | 수파마리오 | 2024.04.10 | 1 |
47913 | 등교할땐 고기.gif | 수파마리오 | 2024.04.10 | 1 |
47912 | 홈쇼핑 매진 시킨 코미디 빅리그팀 | 헹헹ㅋ | 2024.04.10 | 2 |
47911 | 첩자가 있어! | 헹헹ㅋ | 2024.04.10 | 0 |
47910 | 어둠의 듀얼 | 헹헹ㅋ | 2024.04.10 | 1 |
47909 | 영장류 최강 | 데기라스 | 2024.04.10 | 3 |
47908 | 솔직해집시다 | 데기라스 | 2024.04.10 | 1 |
47907 | 내 생일날 빌보드 1위 곡은? | 데기라스 | 2024.04.10 | 0 |
47906 | 기동전사 건담 - 썬더볼트 EP.01 (자체자막) | 봉귀주 | 2024.04.09 | 1 |
47905 | 돈걸면 그나라가 내 조국.jpg | 봉귀주 | 2024.04.09 | 1 |
47904 | 김범수가 보는 나얼 | 봉귀주 | 2024.04.09 | 1 |
47903 | 갱단을 만난 학교일진 | 봉귀주 | 2024.04.09 | 1 |
47902 | 결혼식신랑의 대참사 | 봉귀주 | 2024.04.09 | 5 |
47901 | 배우 김주혁의 현여친과 구여친 | 헹헹ㅋ | 2024.04.09 | 3 |
47900 | 85년 만에 눈이 보이고, 55년 만에 귀가 들리는 정말 기이한 일이 일어났어요 | 수파마리오 | 2024.04.09 | 1 |
47899 | 문돌이의 분노 | 데기라스 | 2024.04.09 | 0 |
47898 | 호텔가서 가장 황당할 때... | 데기라스 | 2024.04.09 | 4 |
47897 | 중고나라 하급 사기꾼 | 데기라스 | 2024.04.09 | 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