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XEDITION

썰/만화

교회 여름 수련회 가서 ㅅㅅ한 썰

참치는C 2017.12.08 09:03 조회 수 : 484

재작년 여름 수련회 때였음

일단 대형교회라 한 번에 500명 쯤 간다.
보통 수련회는 낮에 놀고 강의 듣고 저녁에 찬양집회하고 밤에 기도회 하는데 그게 새벽 2시 까지도 넘어간다

그러던 중 대학부에 ㅅㅅ한 여인네들 많은데 그 중에 같은 또래년 하고 눈맞음

원래 같은 나이 중에서 집도 비슷한 방향이고 그래서 만날일도 많았고 자주 둘이서 놀고그랬다.
암튼 눈 맞은년은 얼굴은 ㅍㅌㅊ에 몸매는 ㄱㅅ 작고 슬림한 골반 큰년이었다
여름 수련회 첫째날에 기도 시간에 이년이 존나 울면서 통곡하는거다

일단 눈물 콧물 닦으라고 휴지 가져다주고 다른 누나들 불러 얘 진정시켰다
거기서 내가 토닥토닥 했으면 ㅅ추행 의심 받았을 것 같았으니까

기도회 다끝나고 자러 들어가기 전에 단 둘이 밖에 앉아서 얘기했음
얘는 아까 지가 울고있을 때 챙겨줘서 고맙다고 그러더라
근데 얘가 뭔 근심 섞이 표정이길래 뭔 생각이 그리 많냐고 물어봄

한 참 고민하더니 고민썰을 풀음

자기는 혼전순결서약도 했지만 이미 대학교 1학년 때 순결을 버렸다고함
근데 교회에서 얘기 꺼내면 비난받을거같아 두려워 아무한테도 얘기 안했다고한다.
그러던 중에 나는 자주 만나고 같이 만나 놀면서 말이 통하는 존재라고 인식했나봄

나도 대학교 2학년 때 동아리 누나한테 ㅇㄷ 떼인 썰 풀어줌
얘가 공감하면서 되게 기쁜 표정으로 나 쳐다봄

그렇게 새벽 3시까지 서로 얼마나 퇴폐한 인생을 살았는지
이야기하다가 내가 농담하나 던짐

"여기서 몰래 하면 어떻겠냐? 스릴 쩔겠지?ㅋㅋㅋ"

여자애 눈 휘둥그레지면서 놀람, 그런데 대답이

"글쎄다 할 수 있으면 해보고 싶기도 하고ㅋㅋ"

난 여기서 감을 잡았음, 이년이 넘어왔구만
좀 더 얘기하다가 각자 숙소로 자러감

그리고 다음날 낮에 수련회 일정동안에 서로 음탕한 눈길을 주고 받으며 밤에 있을 거사를 생각함 
난 어디 처음가면 건물구조나 지형 같은거 파악해두는 습성이 있어서 이미 수련회 건물 다 돌아다녀봄
그리고 그중에 이미 내가 물색해둔 장소가 있었음

수련회 집회 할때는 대강당 쓰는데 존나큼 1층에 전원 수용가능
대강당 2층에는 방송실이 있는데 꽤 넓었음
게다가 음향하고 조명팀은 따로 불러서 하니까 2층은 아예 쓰지도 않음

졸라조쿤?


그리고 밤됬음

기도회가 무르익을 새벽 1시쯤
그년한테 뒤로 나오라는 사인을 보냄 
그리고 둘이 슬쩍 나와서 2층으로 ㄱㄱ

이게 어떻게 자연스럽게 가능하냐고 물으면

수련회 가본 세퀴들은 알거다. 
기도회 시간되면 서로 울고불고 난리나서 옆에 아무도 신경 안씀

난 미리 담요랑 티슈도 갔다두고 만반의 준비를다함
여자애가 장소 보더니 ㅋㅋㅋ 이럼
그게 웃겼나 보다

거기서 키스 부터 시작해서 물고 빨고 다한뒤에 삽입 ㄱㄱ
ㅋㄷ이 있을리가 없으니 밖에다 싸겠다고함

밖에서는 기도하는 통곡소리 에봬레레로뢔레뤠 방언소리 난무하는데 
우리는 그 위에서 펔펔 헠헠 엑읔엨엨

한 십분쯤 하다가 내가 못참고 배싸....
하려다가 조준 실패해서 허벅지에 쌈

미안하다고 하고 닦아주는데 갑자기 의자에 앉으라고함

그러고 4ㄲ시 해줌
찬양소리랑 섞여서 진짜 천국인지 뭔지 기분 존나 묘했음

거기에 30분 쯤 있다가 나와서 아무렇지 않은듯 다시 기도회 장소로 내려감ㅋㅋ

나중에 수련회 끝나고 밖에서 둘이 ㄸ치러 간적은 없었다
지금은 서로 애인도 생겼고 보면 인사하는 사이임

그때 목사님이 기도회 인도 하는 소리 들으면서 하니까 스릴도 있고 기분도 좀 희안하고 재밌었음

아 물론 아직도 교회 다닌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5210 치킨집 이모가 ㅅㅍ된 썰 참치는C 2020.10.06 1485
65209 지체장애 연기한 썰.ssul 참치는C 2020.10.06 132
65208 외제차 박은 썰 참치는C 2020.10.06 146
65207 옛날에 좋아하던애한테 고백하려던날 다른놈이 고백해서 채간 썰.Ssul 참치는C 2020.10.06 42
65206 썸에 대한 참치는C 2020.10.06 45
65205 김영삼 서울대 출신된썰.ssul 참치는C 2020.10.06 141
65204 친구가 헤어진 크리스마스 썰만화 뿌잉(˚∀˚) 2020.10.06 82
65203 죄짓는 사람과 벌받는 사람 뿌잉(˚∀˚) 2020.10.06 89
65202 어릴때 피자 처음 사먹었던 썰만화 뿌잉(˚∀˚) 2020.10.06 69
65201 남학생과 과외한 썰 1 뿌잉(˚∀˚) 2020.10.06 498
65200 고딩시절 왕따랑 친하게 지낸 썰 1 뿌잉(˚∀˚) 2020.10.06 110
65199 [썰만화] 초등학교때 바다에 알몸으로 갇혔던 썰만화.manhwa 뿌잉(˚∀˚) 2020.10.06 367
65198 19_ 음담패설하는 남친이랑 첫경험 한 썰2 뿌잉(˚∀˚) 2020.10.06 1991
65197 컴퓨터 as아저씨랑한썰 썰은재방 2020.10.05 1021
65196 정확히 10년 만에 아다 깨줬던 여자랑 다시 ㅅㅅ한 썰 썰은재방 2020.10.05 1054
65195 예전 식당에 도둑든 썰 썰은재방 2020.10.05 80
65194 귀지방 썰 푼다.txt real 100000% 썰은재방 2020.10.05 601
65193 보빨녀의 최후 gunssulJ 2020.10.05 954
65192 피부과에서 있었던 썰 ㄱㅂㅁ 2020.10.05 534
65191 우리들이 원하는 여친 ㄱㅂㅁ 2020.10.05 528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