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XEDITION

썰/만화

얼마전에 있던얘긴데...

회사 퇴근시간무렵 버스정거장에서 항상 보던 20살쯤되던 여자가 있었어...

좀 이쁘더라고..

매일 어디로 통화를 하는지 전화로 버스가 올때까지 수다를 하던 여자애 였어..

물론 같은버스를 탓고..

그러던 어느날 비가오는데...

이 여자애가 우산도 안쓰고 손으로 머리위를 감싸고 버스정류장쪽으로 뛰어가는거야

근데 내가 바로뒤에서 우산을 쓰고 막걸어가고있었는데... 

그 여자애가 뛰다말고 천천히 걸어가는거야..

비를 피할수있는 버스정류장가기 20~30 미터전인데도 말이지

나한테 우산을 씌워달라는건지 뭔지....

그래서 내가 우산을 씌워줄까 말까 고민하는 찰나

(여자 향수가 너무 진해서 좀 고민했음)에..

옆에 지나가던 어떤 나이많은 아저씨가 재빠르게 우산을 씌어주니깐 

그 여자가 갑자기 정류장으로 다시 급하게 뛰어가면서 막 아니라고 그러더라고 ㅋㅋㅋ

이여자가 나한테 호감있는걸까??-_-;  내가 도끼병인가???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0164 사람많은 지하철에서 꽃다발 프로포즈한 ssul.jpg 먹자핫바 2019.12.12 41
90163 할아버지가 수술 받는 썰만화 귀찬이형 2019.06.02 41
90162 눈물주의-추석동안 내가 먹은 것들 참치는C 2019.06.06 41
90161 어릴적 돈 만원 잃어버린.ssul 동치미. 2021.04.29 41
90160 추석때 이성에게 문자보낸썰 먹자핫바 2021.05.21 41
90159 고일때 있던 재미없는 썰.ssul ㅇㅓㅂㅓㅂㅓ 2021.05.22 41
90158 전화박스 공감 만화 뿌잉(˚∀˚) 2021.08.15 41
90157 고양이한테 복수당한 썰.Real 먹자핫바 2021.08.29 41
90156 뉴발란스 신발 사는 만화 뿌잉(˚∀˚) 2021.10.01 41
90155 조별과제 하다가 암걸린 썰 ㅇㅓㅂㅓㅂㅓ 2021.10.15 41
90154 군대 환상으로 친구 뒷통수 개후린ssul 먹자핫바 2022.01.22 41
90153 대학동기와 밥먹다 싸운 썰 먹자핫바 2022.01.28 41
90152 한줄짜리 시가 민폐냐? 참치는C 2022.02.05 41
90151 면갤문학] 치한으로 오해받은 ssul ㅇㅓㅂㅓㅂㅓ 2022.02.24 41
90150 내 첫사랑이 피고 지는썰.ssul 먹자핫바 2022.03.05 41
90149 개미라면 먹어본 .ssul 먹자핫바 2022.03.25 41
90148 [극혐] 부화직전의 오리알 "발롯" 참치는C 2024.04.02 41
90147 실업급여받으러간 SSul 참치는C 2024.04.05 41
90146 옛날 군대 일병 시절 간부가 부대 내에 있는 지 집 빌려준 썰 gunssulJ 2024.04.09 41
90145 대딩1이 자취하는 직딩 침고이게한 썰_3 썰은재방 2024.04.16 41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