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고래를 좀 늦게 잡았어.
중3때이니 알거 다 알고 잡게 되었지.
친구들이 뭐 간호사가 잡아준다 어쩐다 해서 개꼴린다고 하더군.
하여간 나 어릴땐 고래는 잡아야 하는 거고 해서 병원에 갔지
접수를 하고 기다리는데 과내에 커튼이 쳐잇는곳이 있더라구.
저기서 기다리다 수술실에 가겠지 하고 있는데
왠 남자놈이 들어 오더니 보자더라.
뭐 가러 왔으니 까야지 어쩌겠어.
그런데 이놈이 포피를 뒤로 확 까는거야. 그러더니 마취하고 시술 하더라구.
"서걱 서걱" 하고 살자르는 소리는 정말 아직도 공포를 주지.
하여간 잘 끝낫는데 실밥 빼러 가서가 문제였지.
왠지 모르겠는데 2번더 병원에 갔는데 한번은 소독약 발라 주고
두번째에 실밥을 뺏어.
그런데 간호사년이 보더니 보자고 하더라구. 인단 상처부위란 생각에 보여 줬는데
"이쁘게 꼬매졌네~" 이러면서 여기 저기 보면서 소독약 발라 주더군.
정말 ㅂㄱ 해서 실밥 터질까 딴곳 보고 속으로 가나다라마바사를 졸라 외웠지.
두번째 실밥 뽑으러 가니 또 ㄱㅊ 이쁘다며
다른 간호사 애들이랑 웃으면서 ㄱㄷ랑 만져보고
괜찮냐는데 엄청 민감해서 '아~ㅎㅎ' 하고 ㅅㅇ을 내니 또 웃더군
지금 그랬으면 ....쌋을지도 몰라..
하여간 내 중3대 치욕적인추억이야.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46980 | 아스나의 내조 만화 | 뿌잉(˚∀˚) | 2022.06.26 | 305 |
46979 | 통일되면 보물찾으러간다 | ㅇㅓㅂㅓㅂㅓ | 2022.07.20 | 305 |
46978 | 오마의 순수했던 시절1 | 동치미. | 2022.08.30 | 305 |
46977 | 어제 32살 누나 만나서 붕가붕가한 썰 | 먹자핫바 | 2024.04.11 | 305 |
46976 | 9년만에 만난 첫사랑과 ㅅㅅ한 썰 | 먹자핫바 | 2024.04.21 | 305 |
46975 | 뽐뿌인이_겪은_아찔한_상황.TXT | gunssulJ | 2015.11.01 | 306 |
46974 | 크리스마스 알바하다 여신만난 썰 | 썰은재방 | 2015.11.05 | 306 |
46973 | 체대 누나 만난썰-4 | 참치는C | 2015.11.30 | 306 |
46972 | 잘생기면 경험하는것들 | 먹자핫바 | 2015.12.13 | 306 |
46971 | 신검볼때 3급과 4급을 나누는 기준.ssul | 먹자핫바 | 2015.12.15 | 306 |
46970 | 동아리방에서 장난치다 한 썰 1 | 뿌잉(˚∀˚) | 2015.12.31 | 306 |
46969 | 양다리 걸친 전여친년 복수한 썰 후기 | 참치는C | 2016.01.30 | 306 |
46968 | 태국 마사지원장과의 썰 후기 | 썰은재방 | 2016.02.11 | 306 |
46967 | 미국있을때 헬스녀 엉덩이 본 썰 | 참치는C | 2016.04.24 | 306 |
46966 | 이혼녀 친구 썰 1 | 썰은재방 | 2016.08.08 | 306 |
46965 | [전부올림] 음담패설쩌는 누나의 야한 썰만화.manhwa | 뿌잉(˚∀˚) | 2016.09.23 | 306 |
46964 | 아침에 홍대 길거리에서 떡치는 커플 ㄷㄷ | 썰은재방 | 2016.09.27 | 306 |
46963 | 친구한테 들은 문란한 간호사 썰 | 참치는C | 2016.12.14 | 306 |
46962 | 남녀가 친구가 될수없는 이유 7 (완) | 뿌잉(˚∀˚) | 2017.01.28 | 306 |
46961 | 귀요미 아가씨랑 중고거래 한 썰만화 | 뿌잉(˚∀˚) | 2017.02.04 | 3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