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때 공공근로하다가 알게 된 누나가 있었는데
과는 달랐지만 같은 학교여서 그 인연이랄까,
계기로 공공근로가 끝나고나서도 종종 만나서 밥도 먹고 영화도 보고 연락하며 지냈습니다.
주로 연락하는 쪽은 저였는데, 이유는 그 누나가 너무 좋아서...
주로 연한 계통의 하늘색이나 핑크색 계통의 옷들을 자주 입었는데
귀엽기도 하고 청순하기도 해서 딱 내 스타일이었습니다.
물론 남자인지라 지켜줘야겠다하는 생각이 들다가도 그 누나랑 섹스하는 상상도 하고,
강제로 범하는 상상도 하고, 결혼하는 상상도 하면서 나혼자 짝사랑(?) 비슷하게만 1년 정도 했었죠.
때론 청순하고 연약한 듯 고분고분하다가도 가끔씩 밥을 먹을 때라든가 물건 같은 거 살 때는
똑부러지는 면을 보여서 반전 매력도 있었고...여튼 나의 이상형...
도저히 안 되겠다 싶어서 누나한테 대쉬를 하긴 했는데 사실 안 될 걸 알고 있었죠.
이미 남자친구가 있었거든요. 직장 다니는.
어찌됐건 자주 어울리다 보니 한번은 누나랑 같이 그 남자친구...그 새끼 일 도와주고 밥도 같이 먹게됐었죠.
이 새끼가 자기 들어가봐야된다고 헤어질 때 누나 엉덩이를 손으로 톡 건드리니까
누나가 아! 진짜, 사람 있는데서 이러지좀 말라고 이러면서 화를 내는데
능글맞게 웃으면서 어, 잘 들어가. 이러는 거 보고 진짜 피가 거꾸로 솟더군요.
누나 때문에 속앓이하면서 술 진탕 마시고 집에 들어온 날,
누나랑 그 새끼랑 섹스하는 거 상상하면서 자위행위한 적도 있었는데 서러운 마음도 들고,
내가 이렇게 쓰레기인가하는 생각에 군대에서도 안 흘려본 눈물이 나더라고요.
그 뒤로 누나랑 점점 연락도 뜸하고 안 보고 지내다가 카톡방에서 친구가 보내준 영상을 보게 됐습니다.
그 새끼랑 누나랑...
씨발씨발 거리면서도 보고, 딸 치고, 자기혐오에 빠지고 반복하다가,
결국 내가 좋아하던 여자도 쾌락에 떠는 암컷에 불과하구나 하는 거 깨닫고 첫사랑을 놓아줬죠.
모른 척 하고 연락해서 위로해주면서 어떻게 따먹어볼까 이 생각도 했었는데
전화번호 이미 바뀌어있고 즐겨하던 SNS며 다 탈퇴했더라고요.
왜 그딴 새끼한테 대주고 난 안 대준 건가 하는 원망도 들고,
더러운 년이라는 생각도 들고, 지켜주지 못했다는 미안한 마음도 들고...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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