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XEDITION

썰/만화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ZbEX9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네 그러니까 우리 집안은 좀 잘사는 집이었어

 

근데 아버지가 사업을 하시다 쫄딱 망해서 살던 집을 내놓고

 

갑작스럽게 이사를 가야 하는 상황에 놓인거야

 

아버지 어머니는 여기저기 집을 알아보시다가 집은 꽤 좋은데

 

가격이 싼 단독 주택을 찾으셨지 근데 이집이 첫인상 부터 별로 좋지를 못했던게

 

집주위로 음산하다고나 할까 마치 이집만 따로 논다고나 할까 그런 찝찝한 느낌이 계속 느껴졌어 

 

근데 어떻게 집안 상황이 안좋아졌으니 이것저것 따질수는 없고

 

그냥 사는 수밖에 하는 생각으로 이삿짐을 풀고 걍 지내고 있었지

 

근데 며칠 후 일이 생긴거야 우리집은 부모님은 맞벌이 셔서 부모님 둘다 아침 일찍 나갔다 새벽에

 

들어오시는 일이 많았었어 그날도 별일없이 부모님이 늦게 들어오시는날 이었는데


나는 별생각없이 아 늦게 들어오시는 구나 하며 컴퓨터로 게임을 하고 있었지

 

열심히 게임을 하다 보니 시간은 새벽 1시 20분 쯤 가리켰고 나는

 

아 이쯤 하고 잘까 하고 생각하고 있는데 그때 갑자기 화장실에서 쿵하는 뭔가 떨어지는 소리가 울렸어

 

나는 우엌ㅅㅂ 깝ㄱㄹㅏㅂ  깜짝이야 하면서 화장실로 뛰어 갔는데

 

못박아놓았던 화장실 선반이 떨어져 있는거야 근데 여기서부터 이상한게

 

그 못박은 선반은 우리가 이사올때 박아놨던 선반이라서 떨어질수가 없었고

 

선반위에는 별로 무겁지도 않는 바디 샴푸랑 샴푸 두개 뿐이었어

 

난 그때  ㅅㅂ 왜 떨어진겨 하고 생각하고 대충 정리하고 다시 잘준비를 하러 다시 방으로 들어갔지

 

근데 이집 구조가 웃긴게 내방 바로 앞에 부엌이 있고 부엌 옆에 바로 현관이 있어 그리고

 

내방문은 미닫이에 불투명 유리문이라 잘 보이지 않지만 뭐가 있구나 하는 정도로는 보이는 유리문이었지

 

나는 이상하다 생각하며 방불을 끄고 잠을 청했어

 

잠든지 한3시간 쯤 지났을까 나는 기분 나쁜 소리에 잠을 깻는데 부엌에서 스으윽 스으윽 하는

 

걸음걷는 소리가 나는거야 내가 말했잖아 내방문은 불투명 유리지만 실루엣은 보인다고

 

걍 부엌에 누가 있는 듯한 실루엣이 보이길래 아 부모님이 이제 들어오셨구나 하고

 

별 생각없이 나는 다시 잠을 청했지 근데 골똘이 생각해보니까 식은 땀이 줄줄 흐르더라고

 

부엌이랑 현관이랑 바로 있기 때문에 부엌에서 움직이면 현관불 센서 때매 현관불

 

이 켜져서 분명히 환할텐데 부엌에서 뭔가가 걸어다니고 있는데 현관불이

 

켜지고 있지를 않는거야 순간 나는 소름이 쫙 끼쳤고  잘못 본거라 생각 하기 에는 방문을 통해 보였던 실루엣은 너무 선명했었어

 

나는 그때  ㅅㅂ 설마 귀신 이겠어 하면서 덜덜 떨면서 방문을 밀고

 

부엌으로 나가 불을 켰는데 아무도 없었고 아직 부모님도 안들어오신데다 소름 끼치게 현관불 센서도 작동 중이었지

 

나는 그때 너무 소름 끼쳐서 부모님 오시는걸 기다리며 방이랑 방 불은 다 키고 덜덜 거리면서

 

컴퓨터를 했지 그 이후 소름 끼치는 일을 몇번 더 있었고 우리집은 그집에서 4달정도 살다가 그 집에서 다른집으로 이사를 갔지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5236 야유회 여직원 SSUL 만화 (上) - by Alps302 ㄱㅂㅁ 2018.02.25 394
35235 아가씨는 내가 학생처럼보여요? 썰만화 ㄱㅂㅁ 2018.02.25 104
35234 적지 않은 수의 대한민국 남자들이 걷고 있는 길 . SSUL 참치는C 2018.02.25 47
35233 일본 유학하면서 만난 여자친구 썰 2 참치는C 2018.02.25 63
35232 여친이랑 헤어지고싶은데 참치는C 2018.02.25 42
35231 야간 편돌이 하다가 안에서 걸인 아줌마가 오줌지린 썰 참치는C 2018.02.25 65
35230 3년 사귄 첫사랑한테 통수맞은 ssul 참치는C 2018.02.25 25
35229 치킨 커플 만화 뿌잉(˚∀˚) 2018.02.25 28
35228 좆고딩때 사회봉사한 썰만화 뿌잉(˚∀˚) 2018.02.25 58
35227 어릴때 피자 처음 사먹었던 썰만화 뿌잉(˚∀˚) 2018.02.25 17
35226 대학생 만화 뿌잉(˚∀˚) 2018.02.25 27
35225 [은꼴주의] 발기되는 최후의1人 "발기남씨" 뿌잉(˚∀˚) 2018.02.25 173
35224 [썰만화] [썰만화] 성욕 폭발하는 누나 만난썰.manhwa 뿌잉(˚∀˚) 2018.02.25 318
35223 찜질방에서 ㅅㅅ하는거 본 썰 ㅇㅓㅂㅓㅂㅓ 2018.02.24 284
35222 우성아파트 사거리 근처 안마방 썰 ㅇㅓㅂㅓㅂㅓ 2018.02.24 146
35221 여고 시화전 갔다가 생긴 썰 ㅇㅓㅂㅓㅂㅓ 2018.02.24 57
35220 강남룸 후기 썰 ㅇㅓㅂㅓㅂㅓ 2018.02.24 134
35219 중학생때 나 좋아하는 여자애가 나 따먹으려고 한 썰 먹자핫바 2018.02.24 151
35218 전여친이랑 야외 ㅅㅅ한 썰 먹자핫바 2018.02.24 561
35217 바로방금전 헬스장에서 돈털린Ssul. 먹자핫바 2018.02.24 22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