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대학생때 여친이랑 2년간 동거를 한 적이 있음 .
당시 같이 사는 덕에 ㅍㅍㅅㅅ는 일상이거니와,
맨날 붙어사는 탓에 10년 부부 못지않게 서로 볼장 못볼장 다 봄.
그런 좆같은 적나라한 기억들 속에 하나는 바로 내가 청소 담당으로 존나 개ㅅㅂ 욕하면서 매일 청소를 했을 때 일이었다.
( 그년은 어리고 철도없고 주변 정리도 안되어서 어쩔 수 없이 내가 청소 담당...)
존나 매일 눈에 쌍심지를 켜고 청소를 하는데 이게 ㅅㅂ맨날 쓸고 닦아도 맨날 바닥이 더러운 겨.
제일 짱나는 건 그 놈의 머리카락. 처음에는 긴 머리카락이 이뻐보였는데
나중에는 보기만해도 쓰레기 달고다니는 걸로 보일 정도였다.
머리카락 개새끼들은 자가번식을 하는지 치워도 치워도 늘어나.
아 ㅅㅂ 여하튼간에 그 이야긴 아니고,
머리카락은 그렇다치고 어느날부터 뭔가 누우런 지우개똥 같은게 의자 밑이나 컴퓨터앞에 후두둑 떨어져 있는 겨.
그냥 생각없이 치우면 말겠지만, 난 이게 아무래도 묘하더라고.
지우개면 까맣게 된 고무니까 딱 보면 알겠지만 이건 누~렇고 김치년 불고기ㅂㅈ마냥 거무튀튀해.
근데 이것들이 가만보니 여친이 상시 거주하던 구역에 주로 분포하더라고. 하~진짜 이상해 이게.
여름이 되면 이 누런 똥들이 더 늘어남.
정말 나중에 치우다보니까 이제는 슬슬 이게 뭔지 궁금해지더라고.
그래서 어느날은 날을 잡고 여친이 컴터앞에 앉아서 게임하고 있을때 침대에서 자는 척을 하면서 여친을 관찰했다.
뭐 처음에는 그냥 가만 정자로 앉아있어서 보는 것도 지겨워 질라니까,
좀 있으니 다리를 줌마들 앉은 다리마냥 의자위에 하나를 올리고 방정맞게 자세를 잡기 시작.
그러더니 손을 바지 속으로 넣더니 ㅂㅈ 쪽으로 쑥.
뭔가 붕알 긁듯이 긁적긁적하더니 손을 또 빼.
그러고 나서 키보드에 있던 오른손과 지 ㅂㅈ만진 왼손을 딱 합장하더니
막 파리마냥 비벼. 그리고나선 손가락 끼리를 부비적 부비적 비비드라고.
뭐 그렇게 뭔가 비비적 비비적거리더니 손바닥끼리 탈탈 바닥에 뭔갈 털어요.
ㅅㅂ 저게 뭔가 하면서 보고 있는데 이런 일련의 행동을 계속 하더라고
ㅂㅈ에 손 - 손을 비빔 - 바닥에 뭔가를 텀.
보다가 그냥 아...시발년하다가 그러다가 잠들어 버렸지.
그리고 다음에 그년없을때 바닥을 보니까 새롭게 생성된 누~런 똥들이 후두둑 떨어져 있더라고..시발
존나게 깼지만 나도 참 참았다.
참다 참다 청소 이야기로 어느날 싸웠는데 그 이야기가 나와버렸어.
' 야 니가 거기 비비고 바닥에 지우개똥같은거 뿌려놓는거까지 내가 다 치웠어 ㅅㅂ' 하면서.
나도 아차 싶었는데 그 말하니까 그 년이 잠깐 아무 말 않더니, 아냐...아닌데하면서 어버버 거리더라.
뭐 근데 이년도 보통이 아니라서, 나~중에 희희덕거리면서 그 이야길 하더라고.
오빠가 여자를 몰라서 그런다면서, 여자는 거기서 액체같은게 나오는데 그게 찝찝해서 손으로 닦아 낸다네.
그 닦아낸게 점액성이라 문지르면 지우개똥 처럼 뭉친다더라고 ㅋ
시발 그냥 그러다보면 재미들려서 계속 하게 된데 ㅋㅋ
그 담부턴 내가 그년 ㅂㅈ를 ㅂㅈ우개라고 불렀지.
야, 너 ㅂㅈ똥 쓰레기통에 버리라고 역정낸게 어제일 같은데...ㅋ
인생 무상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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