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어제 있었던 일이었는데, 방에서 아키에이지 하고있다가. 갑자기 거실에서 어머니가 물고기 죽었네 라고 하는거야
그 소리에 누나들이랑 나랑 깜작놀랬는데, 어머니가 물고기 뛰쳐나왔다고 하길래 보니까
저기 동그라미 친 곳에 물고기가 있었던거야.
참고로 저 물고기가 시크릿 바나나? 시클리드 바나나? 라는 물고기인데 평균수명이 3년으로 알고있는데 이녀석이 3년을 넘게 살고있어 지금
내가 지금 21살인데 고1때 사온 놈이거든. 우리집에서 얘를 금멸치라고 불러
아무튼, 이 금멸치찡이 죽은줄 알고 허무해 하다가 작은누나가 혹시 모르니까 물에 넣어보자고 해서
한번 세숫대야에 물 받아놓고 담궈봤는데 아가미가 조금씩 움찔거리더니 다시 팔팔해지더라고..
만약 죽은걸로 착각해서 버렸으면 .. ㅇㅇ.
아무튼 다행임.
내가 죽일뻔했던 이유는 밥을 너무 많이줘버리는바람에 물이 더러워져서 물고기가 뛰쳐나왔었음
이 물고기녀석이 웃긴게, 근처에 다가가면 밥주는줄 알고 막 어항 앞에 서 막 왔다갔다거려 사람보면서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96477 | 랜덤채팅으로 여자친구 사겨본 썰1 | gunssulJ | 2018.05.24 | 22 |
96476 | 또라이 보존 법칙 | 뿌잉(˚∀˚) | 2018.05.27 | 22 |
96475 | 너와 나의 첫 사랑 이야기 (2) | 먹자핫바 | 2018.05.29 | 22 |
96474 | 게임 썰만화 | 뿌잉(˚∀˚) | 2018.06.02 | 22 |
96473 | 초2때 할머니선생한테 빰맞은 .ssul | 참치는C | 2018.06.02 | 22 |
96472 | 바람의 나라 하다 형 한테 존나 맞은 썰 | 참치는C | 2018.06.05 | 22 |
96471 | 친구 소개팅 갔다 싸운 썰 | 귀찬이형 | 2018.06.10 | 22 |
96470 | 크리스마스때 교회에서 욕해본 썰 | ㅇㅓㅂㅓㅂㅓ | 2018.06.12 | 22 |
96469 | 진짜 운명같은게 있다면 | ▶하트뽕◀ | 2018.06.21 | 22 |
96468 | 취직이 힘든 준영이 만화 2화 | 뽁뽁이털 | 2018.06.25 | 22 |
96467 | 차단된 게시물입니다 | 뿌잉(˚∀˚) | 2018.07.03 | 22 |
96466 | [유쾌상쾌통쾌펌]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아버지.JPG | gunssulJ | 2018.07.05 | 22 |
96465 | (노잼주의 안야함주의)본인 병신인썰 | 썰은재방 | 2018.07.05 | 22 |
96464 | 전화박스 공감 만화 | 뿌잉(˚∀˚) | 2018.07.06 | 22 |
96463 | 하루하루를 사는 ssul 만화 | 뿌잉(˚∀˚) | 2018.07.07 | 22 |
96462 | 고양이한테 복수당한 썰.Real | gunssulJ | 2018.07.12 | 22 |
96461 | 용기있게 고백하는법 | 뿌잉(˚∀˚) | 2018.07.16 | 22 |
96460 | 고슴도치 | ㄱㅂㅁ | 2018.07.16 | 22 |
96459 | (액션물?)수련회 나댐이들 역관광편(유쾌.상쾌.통쾌^^) | gunssulJ | 2018.07.20 | 22 |
96458 | [썰만화] 초등학생때 개찐따여서 울었던 썰 만화. sull manhwa | 썰보는눈 | 2018.07.25 | 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