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XEDITION

썰/만화

7살 연상 덕후된 썰

참치는C 2018.03.15 09:07 조회 수 : 69

예전에 썸타던 7살 연상찡이 있는데 되게 부드러운 이미지? 상냥한? 그래서 시도 때도 없이 두근두근

나쁜남자고 뭐고 한창 츤츤 이딴 거 유행할 때도 

난 표현 잘 하고 다정하고 따뜻한 사람 좋아해서 소중하게 대해지고 있다는 느낌이 없으면 아예 좋아지질 않는데

좀 말투도 워낙 부드럽게? 상냥하게? 아 막 좀 그런 사람이었는데 존댓말도 계속 섞어서 쓰고ㅋㅋ

그리고 나를 토끼라고 불렀음 왠지는 모르겠으나 왠지 그게 너무 부끄러우면서도 좋았음...

한 번은 친구 생일에 나이트를 가게 됐음 내 생에 첨 가보는 나이트였음

그래서 어쩔까 하다가 거짓말 하는 건 싫고 해서 그냥 나이트 갈 거라고 말했더니 2시까지 집에 들어가라 그럼

근데 다같이 놀다보니 너무너무 재밌고 부모님한테도 허락받고 나온 거라서 그냥 들어가기도 억울한 거임

딱 새벽 1시 50분에 전화왔음 집 갔냐고ㅋㅋㅋ 

"첫차타고 들어갈게요~! 어차피 지금 차도 다 끊겼구" 이랬더니 "데리러 갈게요" 그러길래

아니라고 실은 그냥 친구들하고 노는 거 너무 재밌어서 그런다고 했더니..

"토끼는 노는 게 너무 좋아요? 잘 놀고 조심해서 들어가고 약속 안 지켰으니까 내일 혼나요" 라고 하는데

헉 시발 심장 멎는 줄..... 그 때 그 목소리와 말투 ㅃ#$%!@ㅃ#%ㄲㄲ&(ㄲ$^($%#^@#

말하는 게 거의 다 저런 식이었음... 녹는 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 뒤 7살 연상 덕후됨
그러고보니 지금 남친도 7살 연상인데 7살 애기같은 게 의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7607 인형탈 알바하다가 생긴 썰 (풀버전) 뿌잉(˚∀˚) 2015.03.18 363377
97606 여자친구집에서 첫경험한 썰만화 동달목 2015.01.22 298702
97605 여자친구집에서 첫경험한 썰만화 뿌잉(˚∀˚) 2018.03.26 228262
97604 동아리방에서 장난치다 한 썰만화 (개정합본판) 썰보는눈 2016.04.28 104112
97603 고1때 담임선생이랑 ㅅㅅ한 썰 썰은재방 2015.06.05 90298
97602 [썰만화] 술취해서 친구누나한테 달려든 썰만화 [은꼴주의,일베주의] ▶하트뽕◀ 2015.02.06 81834
97601 19금] 음담패설하는 남친이랑 첫경험 한 ssul 2 뿌잉(˚∀˚) 2015.01.25 73820
97600 고딩때 여친이랑 ㅅㅅ한 썰 먹자핫바 2019.09.12 72345
97599 모텔에서 남친이랑 한 썰 ㄱㅂㅁ 2020.04.19 69459
97598 [썰만화] 호프집 까칠한 알바녀 먹은 썰만화.manhwa 뽁뽁이털 2020.08.08 68535
97597 아는 동네 누나랑 옷벗기 젠가 게임 한 썰 썰보는눈 2020.05.20 65340
97596 타투하다 ㅅㅅ한 썰 2 ▶하트뽕◀ 2015.02.06 64561
97595 고1때 담임선생이랑 ㅅㅅ한 썰 ㅇㅓㅂㅓㅂㅓ 2019.06.30 62380
97594 모텔에서 남친이랑 한 썰 뿌잉(˚∀˚) 2015.02.10 57527
97593 인형탈 알바하다가 생긴 썰 (풀버전) 뿌잉(˚∀˚) 2016.03.27 55159
97592 여동생 근친 실제경험담 1 gunssulJ 2015.01.22 53879
97591 동아리방에서 장난치다 한 썰만화 (통합본) 뿌잉(˚∀˚) 2016.12.28 53677
97590 친누나랑 ㅅㅅ한 썰 먹자핫바 2019.09.26 50663
97589 +19 썰만화] 호프집 여사장과 ㅅㅅ한 썰(上) 데기라스 2015.01.19 46119
97588 몸매좋은 대학누나와 하룻밤 썰 뿌잉(˚∀˚) 2015.03.18 44395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