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으로부터 6년 전 2008년...
나 대딩때 얘기다.
나는 소프트웨어 전공인데, 모기업에서 실시하는 개발자 육성사업 일환의 프로젝트가 있는데
거기에 들어거게 됐지...
사실 거기 들어가는 순간 그 기업에 들어간거라고 보면 돼.
(난 현재 대기업에 다니고 있음.)
그때 갑자기 등장한 섹시가수가 있었지.
지금은 활동을 하지 않지만...
다들 이름만 대면 아~ 그 여자... 하고 알꺼야.
몸매가 장난 아닌 ㅋ
근데 같이 공부하던 친구가 그 연예인이랑 친한 친구였던 거야.
친구를 졸라서 그 연예인을 만나게 됐고 식사를하고 2차를 가서 한잔, 두잔 계속 마시면서
얘기를 나눠보니 뭔가 통하는 구석이 있더라?
때마침 내일 스캐쥴이 저녁까지 비어있었고 그녀의 집으로 가서 한잔 더 하기로 했어.
집에 가니 함께 살고있는 스타일리스트가 있는거야.
우리는 자연스럽게 2대2가 됐고 다시 한잔 두잔 하면서 내 친구는 골아 떨어지고..
스타일리스트는 원래 술을 못하는지 드러누워 자기 시작...
그때 그냥 자연스럽게 여자연예인의 ㄱㅅ에 손을 대봤어.
약간 뭐야~ 이런투로 빼긴 했지만 정색하지 않는 걸로 봐서 어느정도 암묵적 동의를 했다고 봐야지?
다가가서 키스를 시작했는데 얘가 갑자기 일어나서 방으로 가는거야. 마치 따라 오라는것 마냥 ㅋ
나도 따라 들어갔는데 입고있던 탱크탑을 벗더니, 정확히 "너 맘에 든다" 이렇더라.
근데 갑자기 씻으러 들어가는거야.
이때 그 순간이 생생히 기억나는데, 거짓말 하나 안보태고 내 심장소리가 내 귀까지 들림...
그녀가 씻고 나와서 타월을 두르고 있는데 엄청 섹시해서 다시한번 심장이 쿵쾅쿵쾅...
근데 벗겨보니 ㄱㅅ은 생각보다 별로 였어 ㅠ
그리고 좀 만지다가 삽입을 하려는데 이상하게 안서는거야.
입으로 해달라고 해서 겨우 세워서 하긴 했는데..
암튼 그때 나는 완전 개굴욕이었어.
그녀와 관계를 맺고 친구 옆으로 가서 잠을 잤고, 다음날 술 깨고 집을 나서려는데
서로 민망하더라.
공부도 손에 안잡히고 점심때 쯤 우리 사귈래? 라고 문자를 보냈더니 생각좀 해보겠다는 답변이 왔고
밤에 전화가 와서 보자고 하더니, 진지하게 만나보기로 하고 사귀기 시작했어.
그녀와 사귀면서 모든 일이 잘 풀렸고, 나는 그 대기업의 공장 품질관리 직으로 입사해서 지금까지
남 부럽지 않은 돈을 벌면서 승진도 하고 그렇게 지내고 있지.
우리의 불같은 사랑은 2년 반동안 이어졌고...
우리가 헤어지던날 하늘도 슬퍼했는지, 일본은 대지진이 일어났다.
그로부터 다시 3년이 넘는 시간이 흘렀지만... 나는 지금 그녀가 사무치게 그립다 ㅠㅠ
예전에 사용하던 핸드폰에 그녀의 알몸사진과, 관계 장면을 담은 영상이 있는데
지금도 이따금 다시 보곤 한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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