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여름방학 끝나고 개강하기 하루전날이었다.
(내일 개강이라면서 ㅅㅂ거리면서 술자리가진날이라 기억)
술먹는데 여동생년이 ㅇㅇ(친구이름,ㄸ먹은애)우리집에 자고간다고 연락옴
(우리집이 아버지 어머니 같은일 하시는데 2주에한번은 주말출장이라
이날 여동생이나 나나 집에 친구데려오는게 다반사)
할튼 별 신경 안쓰고 집에 들어갔다. 집에 가니 새벽3시정도였는데
동생이 친구 데려온다고 했는거 까먹고있었고 그냥 습관적으로 동생 잘들어왔나
볼겸 동생 방문 열고 불키는 찰나
뭔가 실루엣이 동생 안같았다.
그 느낌 들자마자 동생년이 친구데려다고 했던게 떠올라 바로 불껐는데
순간적으로 진짜 찰나인데 그년이 존나 짧은 원피스입고 웅크리고 자서
흰팬티 다 드러나는게 뇌리에 딱 박힘.
순간 확 꼴리면서도 더 보고 싶은 욕망 자제하고 내방으로 갔다.
가는길에 거실쇼파에 동생년 자고있더라.
난 동생 깨워서 내 방에가서 자라고 했는데
별 이유 없이 너무 더워서 에어컨키고 자려고 그랬었던거다.
근데 이게 존나 신의 한수였음ㅋ
동생 내방에 봉인 시키고 마루에서 자려는데 아까 순간적으로 봐버린 팬티가 자꾸 생각남.
진짜 팬티만 좀 더 보자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그러면서도 살금살금 가는건 도저히 자존심상 내키지 않아 걍 성큼성큼갔다
(ㅋㅋ미친거같은데 술이 많이됐음)
가서 불은 못키고 막상 방문앞에서부터는 드라군마냥 기어가서
팬티만 보다가 살짝 만졌는데 만지는 순간 이년이 딱 돌아누움
순간적으로 떠오른 알고리즘이 ㅂㅈ 만져서 개새끼되나 ㄸ먹어서 개새끼되나
이미 같은 개새끼인데
그냥 ㄸ먹자라는 생각이 들었음
(아예 안들킨이상 개새끼되는건 마찬가지다 이생각임)
그래서 그냥 벌러덩 옆에 낑겨 누웠다(다시말하지만 술이 많이됨)
그리고 팔베게로 돌아눕게해서 안았다.
그리고 진짜 과감하게 야 자냐?이러면서 말걸었었다.
대답없길래 내가 키스하면서 ㄱㅅ 만졌는데 이년이 하는말이 존나 대박
오빠 나 좀만 자고나서 하자 막이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잠꼬대나 정신줄놓고 하는 소리인거 아는데 왠지 자신감 붙어서 막 주물르다가
지금은 그렇게 생각안하는데
당시는 5랄에 자신있다고 생각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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