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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만화

정말 후장에 대한 고민은 강한데 여자친구 몸을 상하게 할 것 같고.. 

그래도 애널섹스에 대한 그 신비감을 깰 수 없는 사람..

제가 그 고민 날려드립니다.

진지하게 말씀드립니다. 

여성분과 합의가 된 상태라면 하셔도 무방하지만, 개인적인 생각은 신비감? 궁금증 때문에 여자친구를 상하게 하지 말라는 겁니다. 

실제로 저도 후장에 넣으면 기분이 좋을까? 

어릴때의 그 호기심과 궁금증 때문에 전립선 자극하는 아네로스(?) 라는 성인용품을 사서 제 후장에 넣어봤습니다... 

처음에 넣을 땐 존나 아파서 거의 1시간동안 끙끙거리면서 호기심하나 만으로 젤을 듬뿍발라서 겨우겨우 넣었습니다. 

진짜 삽입만으로도 힘을 쭈욱 빼야하고, 억지로 넣을려니까 존나 고통스럽고 

후장안에 넣을려고 복식호흡하고 오만 짓을 다 해봤네요.. 정말 안들어갑니다... 

느낌이 어떻냐면 시발.... 안에 무언가가 들어가 있는 느낌인데 뭔가 나올 것 같고(대변느낌..) 넣을 때 고통은 좆됩니다.. 

(심지어 애널섹스는 그 상태에서 아네로스를 좌우로 움직여야하지않습니까.. 하.. 생각만해도 끔찍합니다.) 

진짜 긴장감을 쭉 뺀 상태로 어떻게 어떻게 넣어야 겨우 들어가는데.. 

여자친구와의 애널섹스는 진짜 조심스러워야하고, 인내심이 필요합니다. 

솔직히 남자같은 경우는 고통을 못 느끼겠지만 처음하는 여자의 입장에서는 그 고통을 이겨내야 하기 때문이죠..

그냥 넣을 때 그 쾌감 때문에 억지로 더 삽입하고 싶고 그래서 밀어넣는 순간 여자 죽습니다.. 

왜 비명을 지르는지, 제가 느껴봤기 때문이죠.

억지로 넣으면 절대 안되고 후장이 빨아먹는 것 처럼 성기를 쑥들어가게 만들어야합니다. 

아네로스도 제가 억지로 밀어넣지 않고 어느순간부터 항문이 이완되면서 들어가지더라구요.

후장 섹스해도 좋을까요? 라는 글에 달린 댓글 보시면 이런 댓글이 있지요. 한번 니 후장에 오이나 그런거 넣어봐라.

진짜 레알. 넣고나면 이해 100% 되십니다.

아네로스를 넣은 상태로 발기가 빳빳하게 된 그 느낌으로 자위를 해 봤습니다. 

느낌은 정말 좋더군요.. 

아네로스를 빼고 그 느낌을 잊을 수 없어서 다음날, 또 그다음날 그렇게  몇번을 더 해봤습니다. 3~4번? 

(아네로스 크기는 일반 남성의 발기된 길이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굵기는 그보다 얇습니다. 대충 엄지발가락 굵기? 조금 더 얇으려나.. 기억이 잘 안나네요 ㅎ 여튼 발기된 성기굵기보다 얇은건 사실입니다.)

그렇게 3~4번을 연달아하고 그 다음부터는 절대로 안했습니다. 왜그런 줄 아세요? 

우선 대변을 쌀 때.. 예전엔 나오지 않았던 피가 섞여서 나옵니다.. 혈변이라고 하죠. 

그리고 똥이 나올 때 항문이 찢어진 것 마냥 따끔거립니다.... 

이 상태로 거의 3개월동안 똥쌀 때 고생했습니다.. 

진짜 항문에 대한 호기심 때문에, 하마터면 병원신세 질뻔 했지요.. 

단순히 저는 삽입한 채로 자위를 했을 뿐인데 말이죠..

하지만 애널섹스는 다르지요. 삽입하고 피스톤운동을 하는건데.... 훨씬 위험하다는 얘깁니다. 

심지어 아네로스보다 더 굵은 성기가 들어가는데 

그 고통은... 어우... 제가 다 치가 떨릴정도로 아프겠네요..

정말 여자친구 항문에 넣을지 말지는 다시한번 심사숙고 하셔서 결정하세요... 

여자친구를 사랑하고 정말 아낀다면, 비추를 드릴 것이며.. 

그냥 섹스파트너? 정도로 여긴다면 합의 후에 그냥 후장에 박으세요.. 

그 뒤 뒷감당은 여자분이 하시겠죠.. 끙끙거리면서 똥쌀때 피나오고ㅜ

똥 닦을 때도 항문 따끔따끔거리고 휴지에 묻은 피보면서 엉? 생리인가? 라는 생각들게 만들고 

병원신세 지면서 엉엉 울고, 남자친구 원망하게 만들고.

이건 진짜 레알 제 경험담이기 때문에 감히 말할 수 있습니다. 

여자친구 후장에 넣고 싶은 남자분들? 니 후장에다 오이 깎아서 집어 넣어보세요. 

여자든 남자든 느끼는 고통은 똑같으니까요. 

여자 후장은 뭐 남자 후장에 비해 탄력성이 좋은 줄 아세요? 굵은게 쑥쑥 잘들어가는 줄 아세요? 

후장 몸 구조는 남,녀가 같아요. 야동에 현혹되지마세요. 야동은 야동일 뿐입니다.

그냥 후장을 보면서, 빨고, 손가락 살짝 삽입하는걸로 만족하세요. 

실제로 후장빠는건 여자도 기분 좋으니까요. 손가락 살짝 삽입하면 긴장되면서

질 수축되고 그정도의 쾌감으로 만족하세요. 더한 쾌감 느낄려고 여자친구 몸 상하게 하지 마시구요..

제 글 보면서 후장섹스 하려던 사람들 고민은 좀 풀리셨나요?? 

이 글 보고 존나 더 하고 싶다. 라는 미친놈은 없길 바랄게요. 

그리고 제 글보면서 아네로스 구매해서 자기 후장에 박는 병.신도 없길 바라겠습니다. 

그러다가 저랑 똑같은 꼴 납니다.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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