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XEDITION

썰/만화

오늘 지하철 1호선에서 어떤 여자가 전화를 하고 있더라고요.
처음엔 자기 언니랑 하는거 같았는데 대화내용은 관심없어서 잘 몰랐고요.
다음 통화부터인데 엄마랑 통화를 하더라고요.
오늘 호텔면접을 봤는지 지원자 열명이서 두번째 조로 들어갔는데 
영어 자기소개를 해보라니까 다른 지원자들은 못 하더랍니다.
다른애들은 아무말도 못했는데 나만 혼자 대답했다고 목소리가 우렁차더라고요(사람도 많았는데ㅋㅋ)
거기 까진 이해 하겠습니다. 다른 지원자들이 준비를 안 한 것일수도 있겠다싶어서요.
그런데 면접을 다보고 지원자들끼리 대화를 해봤는데 자기 혼자 수도권이고 
나머지는 지잡대 2년이나 4년 애들이라고 수준떨어지는 애들이랑 면접을 봐서 기분이 나쁘다는 식으로 말을 하는겁니다. 
어처구니가 없어서... 지잡대 나오니까 영어도 못하고 면접에서 그모양이지 하는데 하....
어디 호텔인지 전화해서 꼰지르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습니다. 
그런데 통화하는 엄마도 딸이 하는 말을 그대로 맞장구 쳐 주더라고요... 씁쓸하더군요.
그렇게 따지면 첫번째 들어간 사람들은 면접관들이 순서대로 끊은 것이고 
그 여자는 서울권 꼴지일수도 싶겠다는 생각으로 저혼자 위안삼았습니다.
여러분들고 그런 여자 만나지 말고 좋은 여자 만나세요. 
인생에서 여자복도 중요한거 같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3027 미용실 썰 썰은재방 2023.06.15 1244
13026 씹김치년 우리 누나 간보다가 퇴물된 썰만화 天丁恥國 2023.10.27 1244
13025 [썰만화] 자취방 그녀 썰만화(3).manhwa 뿌잉(˚∀˚) 2023.12.04 1244
13024 아파트에서 ㄸ치다 미시한테 걸린 썰 썰은재방 2023.12.05 1244
13023 우리집 한방에 반토막난썰.ssul gunssulJ 2023.12.18 1244
13022 봉선류 얼굴인 누나랑 같이 하숙하는 썰 ㅇㅓㅂㅓㅂㅓ 2023.12.28 1244
13021 해운대 푸른밤.....(3화)-군바리들 해운대로 바캉스 썰- 썰은재방 2024.01.04 1244
13020 음... 밑에 첫경험썰 썼는데 ㅇㅓㅂㅓㅂㅓ 2024.01.09 1244
13019 남이하면 로맨스 내가하면 불륜 5 참치는C 2024.02.13 1244
13018 수시 다 떨어지고 배재대에서전화온_SSUL 먹자핫바 2024.02.23 1244
13017 드라마처럼 번호 따고 썸 탄 썰[백일장] ㅇㅓㅂㅓㅂㅓ 2024.02.26 1244
13016 키스만 3시간 해본 썰.Ssul 참치는C 2015.05.12 1245
13015 고시원 보러온 돼지년 줘팬 썰만화 뿌잉(˚∀˚) 2015.07.28 1245
13014 여대생들과 옷벗기기 게임한 썰 썰보는눈 2018.11.01 1245
13013 19) 차 안에서 처음 한 썰 (상) ▶하트뽕◀ 2020.10.23 1245
13012 [썰만화] 중학교시절강제로꼬추인증한 썰 만화. ssul manhwa 뿌잉(˚∀˚) 2020.05.13 1245
13011 종강하고 아는 누나랑 ㅅㅅ한 썰 먹자핫바 2019.12.22 1245
13010 직장 여선배랑 한 썰 썰은재방 2019.11.16 1245
13009 울학교 교수 ㄸ먹은 썰 참치는C 2021.07.06 1245
13008 쌍둥이 사촌누나랑 한 썰 참치는C 2021.10.25 1245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