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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만화

일본어 공부하다가
일본어 펜팔을 해야겠다고 맘먹고 알아보니 인터넷에 이메일 펜팔이 있더군.
그래서 한명 만나서 6개월?정도 주고받다가
한국에 왔음.
첨엔 멜 쓰다가 귀찮아져서 나중엔 메신저로 톡하고 영상편지하고 그랬지.

좀 어려서...(8살 아래)
사귀는거도 아니고 걍 여행 가이드로 생각했는데

야가 대충 가이드해주고 난 집에 가려했더만
우물쭈물하길래 방으로 올라갈까? 했더니 ... 다행이다...란 표정이길래 
안물어봤음 큰일날뻔 했다 생각;;;

나중에 물어보니
자기랑 안잤으면 연락 안했을꺼래. 앞으로. ㅋ
일본애덜은 알고지내다 데이트 늦게까지 했는데 
그냥 가면 자기에게 매력이 없다 생각한다더만? 아님 거절;;

좌간
비교해보면

우리나라애덜은 대부분 수동적인애덜이 많잖아.
딱 기본적인거만 하고 더 요구하면 귀찮아하고...
자기 흥분시켜주기만 바라고.

근데 야들은 눈치를 엄청 본달까?
자기 기분보다 내 기분 좋은거에 더 신경써줘서 완전 감동임.

한국 완전 오기전까지 고작 2번 여행왔을뿐인데
내가 하고싶은거 이상으로 못해줘서 안달임.
그래서 만날때마다 즐겁다~

지금은 한국에서 어학연수중인데...
남자따라서 모든거 던지는 선택을 한다는거도 
자립심없는(이건 남여 공히 그럴듯) 우리나라 애덜에겐 상상도 못할꺼 같고...
좌간 세상은 넓고 다양하게 만나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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