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고마비 : 하늘은 높고(맑고) 마눌은 비만이 되는 계절이라는 뜻.
식전바람(아침밥먹기 전 이른 아침)에 마눌이 군것질거리를 잔뜩 사왔다.
뭔가 수북~하다.
혐오 같아 보인다.
대충 15만원치다.
죄다 외국과자다.
국산과자보다 두배는 많다.
혼자 다~ 먹을꺼라믄서 손도 못대게 한다.
어제 양념재어 놓았던 돼지주물럭을 구웠다.
버섯도 구웠다.
시래기된장무침도 만들었다.
콩나물도 참기름 팍팍 쳐서 무치고, 호박전도 부쳤다.
"과자 먹으면 고기맛 없으니깐 고기부터 먹어."
둘이서 한근 다 먹고 버섯도 한팩을 다먹었다.
마눌은 과자들을 종류별로 과자통에 담았다.
많이 쥐면 손이 안 빠지는 유리통..... 고양이가 들어가면 꽉차는 유리통
이런 유리통 8개가 꽉찼다.
그리고 지금 과자 먹으며 테레비 본다.
천고마비의 계절 맞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59970 | 레즈랑 그거 해본 썰 2 | ㅇㅓㅂㅓㅂㅓ | 2019.03.12 | 453 |
59969 | 작년 우즈베키스탄 갔었던 썰 | 먹자핫바 | 2020.12.02 | 453 |
59968 | 병원에서 간호사가 오줌 빼준 썰 | 동달목 | 2020.12.05 | 453 |
59967 | 21살 미혼모 따먹은 썰 | 먹자핫바 | 2019.03.05 | 453 |
59966 | 성욕이 강한 여자친구 썰 | 먹자핫바 | 2019.03.01 | 453 |
59965 | 지금껏 가장 특이했던 ㅅㅅ 썰 | 먹자핫바 | 2019.02.08 | 453 |
59964 | 비키니녀에게 구조받고 발기한 썰.manhwa | 뽁뽁이털 | 2021.02.11 | 453 |
59963 | 어제 오피에서 전여친 만난 썰 | 동치미. | 2021.02.14 | 453 |
59962 | 차안에서 연하남과 처음 한 썰 2 | 썰보는눈 | 2018.12.24 | 453 |
59961 | 심하게 밝히는 여자와 사귄 썰 1 | 썰은재방 | 2019.08.23 | 453 |
59960 | 버스에서 딸친 썰 | 참치는C | 2017.10.06 | 453 |
59959 | 러시아 고등어랑 한 썰 | ㅇㅓㅂㅓㅂㅓ | 2017.09.29 | 453 |
59958 | (19금) 친한언니 남친과 S썰 2 | ▶하트뽕◀ | 2017.04.26 | 453 |
59957 | 찜질방의 순수 커플 썰 (음성지원) | 썰은재방 | 2020.03.18 | 453 |
59956 | 어느 한 학생의 여관바리 후기 썰 | gunssulJ | 2017.02.19 | 453 |
59955 | 여자 연예인중에 가슴 예쁜애 누구라고 생각하냐? | 썰은재방 | 2016.11.04 | 453 |
59954 | 19금)성욕 폭발하는 누나 만난 썰 2화 | ㄱㅂㅁ | 2016.10.21 | 453 |
59953 | 옆방 흥분녀 2 | ㄱㅂㅁ | 2016.07.19 | 453 |
59952 | 고속버스에서 남친이랑 붕가붕가한 썰 1 | 天丁恥國 | 2016.04.04 | 453 |
59951 | 나이트에서 유부녀 만났던 썰 | gunssulJ | 2015.12.09 | 4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