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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만화

일단 난 술만먹으면 좀 개가되고 여자 있으면 엄청들이되서 1나잇은 좀하게되
 
술 어려서부터 나이트나 룸같은데 다녀서 희안하게 술취하면 ㅂㅈ들이랑 보내게되더라고
 
 
일단 예전이야긴데.
 
아는 누나 바에서 놀러갔다가 5살많은 은행원년이랑 눈맞아서 만취상태로 ㄸ치게됐지.
 
근데 존나 아리송한게 다음날 ㅁㅌ에서 이년은 출근하고 난 점심쯤에 집와서 오줌싸는데
 
오징어 냄새가 종니나는거야. 씻어도 씻어도 잘안지워져
 
이상하다생각했지.
 
 
보통 1나잇하면 또안보는데 그날 내가 술취해서 그년이 내폰 지백에 너둔거야.
 
여차여차 연락해서 들취한상태로 ㅁㅌ에 갔지.
 
씨발 샤워를 하고나왔는데 진심. 온방을 냄새가 다채운다
 
시발 그 오징어냄새야. 개썩은. 너네는 상상을 못할거다. 온방안을 채우는 오징어썩은 냄새.
 
개 ㅅ욕은 감퇴되고 도저히 넣기가 싫더라고.
 
이년이 존나 착한년이야 난 얘한테 야라고 하고 얘는 나보고 XX씨라고 하고 ㅋㅋㅋ 5살많은데
 
이년이 이나이에 저얼굴에 왜 남친이 없는지 알겠더라고.
 
근데 다행이도 은행원이라 그런지 원래 그런지 말은 존니 잘들어. 착한애야
 
입으로 해달라고 하고 대충 싸고 잤지,
 
 
담날 일어났는데 미칠거같은거야....냄새가 방안에 한가득.
 
그래서 아침에 잠깐 꺠자마자 집에가라고 너네 부모님 걱정한다고. 존내 보냈지.,
 
괜찬다고해도 그냥 보냈지.
 
 
 
그리고 샤워를 하고. 집와서 또해도 진짜 안없어져. 화장실가면 냄새 찰까봐, 엄마가 이상하게 생각할까봐 오줌도 못쌋다.
 
오버 하나안하고 이정도야.
 
그래서 잠수를탓지
 
 
 
 
그렇게 반년후. 여친이랑 초냉전중에. 바에서 걔를 또본거
 
그래서 간만에 한잔하고 . 그냄새의 충격을 좀 잊고 들이댔지.
 
그년 푸조차샀더라고, 그래서 차타고 동네에 있는 국립중앙도서관가서 ㅍㅍㅋㅅ을할라고 ㅅㄱ를 만지는데
 
시발 청바지를 뚫고 냄새가 차안을 다채우는거. 진짜 청바지를 뚫을줄은 몰랐지.
 
그냥 입으로 다시 시키고 사람볼거같다고.
 
존내 집으로 튀었던 기억난다.
 
진짜 냄새의 강도는 너네의 상상을 초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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